공황클리닉게시판

여러분들께 궁금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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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0:49 조회1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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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도 대표선수로 전국 대회 입상하시던 분도, 히말라야 산맥을 혼자서 배낭메고 네번이나 갔다 오신 분도 공황이 걸려서 고생하시네요. 태권도 몇달 배우다 힘들어 그만두고, 광교산도 봄 가을 날씨 좋을때만 올라갔다오면 며칠 힘들어 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지금도 보면 여러분들의 팔뚝과 가슴 근육은 옷 위로 드러난 것만 봐도, 육체미 도장 코치나 특별히 가꾼 연예인 몸 같고, 혈색이나 체형과 자세가 매우 활기차고 건강해 보입니다.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훌륭하게 일하고들 있으십다.
한분은 지난주 공황이 심하게 와서 출퇴근 하면서 일하면서 불안 공포증상과 함께 있었다고 했는데, 어떤 마음으로 일요일 저녁에는 가족들과 그 복잡하고 무더운 에러랜드에 가셨던가요? 어디서 그런 용기와 배짱이 나옵니까?
공황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도 알았고, 걱정하던 여러분들의 심장이나 호흡기의 건강도 지극히 정상이란 것도 알았습니다. 이제 궁금한 것은, 여러분들에게 왜 공황이 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공황이 처음 왔을때, 어떤 스트레스 상태였습니까? 그리고 그 스트레스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었습니까? 이런 것들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공황이 처음 왔을때 어떤 스트레스였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자기가 인식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지금 생각해보니 인식했던 스트레스 등 오랜기간 스트레스를 참고 넘기고 해소 하지 못하다 보니 누적되어 이런 마음의 병인 공황이 찾아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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