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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기 인지행동치료 -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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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0:46 조회14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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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기 인지행동치료 - ① ▣

안녕하세요 43기의 시작입니다. ^^
세 분이 참여 하셨고, 모두다 남자분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공황탈출을 위해 한발더 앞서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 KSC(41):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갔으면 합니다. 
- JSW(): 여행에서의 공황. 좋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 JYH(30): 가족여행 중 공황. 인지행동치료를 받고 많이 호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공황이란?
- JSW: 죽을 것 같은 불안, 외적인 요인이 없는데 나타나는 공포.
1) 심장박동 증가-JSW
2) 땀 흘림
3) 떨림 또는 전율
4) 숨가쁜 느낌
5) 질식감-KSC,JSW,JYH
6) 흉부통증, 불쾌감-JYH
7) 비현실감, 이인증
8) 오한, 화끈거림
9) 토할것 같음.
10) 현기증, 머리띵함, 불안정감.
11) 감각이상 (마비감,짜릿짜릿한 감각)
상기중 4가지 이상 아래 둘중 하나 이상.
12) 자제력 상실 미철것 같은 두려움
13) 죽음에 대한 두려움.

- JSW:: 자기 통제력 상실, 병원이 옆에 있으니 죽진 않겠다. 쇼크증상 -> 숨을 제대로 쉬고 싶은데도 쉬어지지 않고 정신 혼미. 

* 43기의 광장공포, 피하고 싶은 장소와 상황
- KSC: 차가 막혀 계속 서 있을때 장소가 협소 한곳, MRA 기계 검사시 , 자동차 세차시 공황 해외 여행 중 바나나보트 타는데 가다가 파도가 치니 중간에 돌아가기 까지 했다. 얼마전 용인으로 이사를 갔는데 집으로 가는 도중 차가 막히면서 가슴답답 차를 영통으로 돌려서 집에 도착한 적도 있다.  
이전에는 심장검사 뇌검사 받아도 이상없었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올때 (한달에 한번씩) 질식할것 같은 느낌, MRA기계 검사시 스트레스, 아주 사소한 것에서 문제가 되었다.  
- JSW: 지하철 일부러 안타려고 하는 경향. 이번에 비행기 안에서 공황을 겪은 이후 회사일 때문에 타야하는 경우 있지만 현재 그런 스케줄 다 빼놓은 상태. 세부에서 일을 겪으면서 내 상태를 사람들이 다 알게 되었다. 병원에서 검사 시 이상소견도 없고 한국을 돌아갈 수도 없고. 의사를 동원해서 가던지 산소마스크를 쓰던지 하는 상황까지 갔었다.
  
- JYH: 장거리 여행. 비행기 불편감 호소.

* 43기 이외 다른 장소
- JYH: 장소와 상황은 아니지만 잠을 자면서 심장이 뛰기 때문에 스스로가 심장마비가 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엄습한 죽을것 같은 공포 =>공황

* 자주 접하고 못하고 이는 상황. 
- JSW: 업무적으로 출장 장애 (비행기 타기) 
생활 속 공황: 버스 안에서 - 항상 불안하다.
출퇴근 버스니 타기는 하지만 불편감 있다.
유리창 없는곳을 갈수 없다. => 극장, 사우나
창문이 있어도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깥과 차단되는 공간은 불안하다. =>고속버스 
비가와도 항상 창문을 열어 둔다.

- KSC: 혼자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가장 폐쇄된 공간 싫다. 내가 탈출할수 없는 공간.
한가지 생각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 “나는 안 죽는다” 초창기때 2~3번 왔었다., 
와도 절대 나는 안 죽는다 라는 생각을 하니 이전보다는 호전되었다.
삼성의료원가서 검사 받고 수원 남문 성빈센트 실려가고.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고난 후 대처하는 게 조금 달라졌다. 나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렸다. 

- JSW: 버스를 장기간 타면 질식할 것 같다. 

* 나의 대처는?
- 쓸데 없는 걱정 
- 과도한 생각
- 나도 모르게

* 치료방침 
1. 신체감각 -> 신체감각 통제
- 복식호흡 
- 근육이완 
- 자극감응훈련

2. 두려운 생각 -> 인지수정
1) 인지오류
2) 소크라테스 식 문답법

내가 잘못받아들이는 과도한 생각.
나의 대처= 회피 행동적인 상황 피하지 않기.

* 그동안의 대처법들
-회피, 커피, 술, 화내기, 성관계, 공포영화
주의분산
음악,책읽기,바쁘게 지내기, TV들기
미신적 물건: 안전신호
부적,물통,플래시,핸드폰,애완동물.....
알코올 중독자 중 공황장애가 많음.

* 43기 소지하는 물건
-KSC: 귀휘비개 소지, 귀속은 항상 :예민해서 귀휘비개를 가지고 다녔다.
=> 술로 많이 풀었다. 자제 할 수는 있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많이 풀었다. 
-JYH: 신경안정제를 소지. 
-JSW: 공황이 오면서 술을 아예 안 먹게 되었다. 
술은 공황장애와 연관성이 크다. 안 먹는것이 최선.

* 인지행동치료란? 
1. 목표지향적이고 문제중심적인 치료다. 
정신과적인 치료: 일방적, 많은 것을 제공하지 않음.
스스로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

* 약물치료 
- JSW: 약에 대해 의존하게 될까 걱정.
- KSC: 정말 필요할 때 약 반알을 먹었다. 얼마전 중요한 시험. 긴장이 잘안되고 잘 시험을 치루고 와서 좋았다. 약을 이용하고 도움을 받는것.
 
예기불안-공황이 올까봐 불안한 것. 

* 6/20 오늘의 과제 * 
- 홈페이지 가입하고 요약과 소감적기.
- 내 공황에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가?
- 매일기록지 과제물 해오기
- 책 1~2장 읽어 오기. 

* 다음시간 공황의 신체 생리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복식호흡법 익히기.

* 43기 첫회기 소감 
- JSW: 막연하기만 했는데 방향을 알려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 KSC: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치료 하면 낳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 JYH: 같은 증상을 겪으신 분들과 공유하고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공황이전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공황이 와도 내 생각이 편해지고 합리적. 더 긍정적 으로 되는 것이 목표.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제 닉네임이 JSW 맞죠?^^ 개인들의 수업내용을 일일이 다 기록하셨내요. 와~~~~
임수경 선생님 감동 감동 입니다. 임 선생님 짱~~~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정리글을 보고 감동 받으셨다니 수고하신 임선생이 큰 힘이 나겠습니다. 글을 즉시 읽으시고 멋있는 댓글을 달아주신 <자유롤운 영혼>님의 글에 감동 받았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어머나~ 감사해요 ^^ 제가 정리한 글을 통해서 복습도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담주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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