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기 두번째로 나이많은 45세 닉네임 파워맨 입니다.
아마 내가 제일 먼저 글을 쓰는것 같네요 
쇠뿔도 당김에 뺀다고 숙제같은 것은 빨리하는 성격이라 .....

오늘 수업시간에 전달이 잘못되었는데 저는 2008년 5월에 격한 스트레스를 몸이 이기질 
못해 ( 제생각엔.. ) 약 10일간의 불면증이 발생되었고 이후 새벽에 찾아온 강한 공항발작 정말 한마디로 죽을 것 같았읍니다. ( 숨이멎고 , 혈압상승 , 호흡곤란 , 두통 등등 )

이후 아내는 항상 나의 건강을 걱정했고 나또한 이겨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문병원인
경기신경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게 되었으며 회사일이 바빠서 인지행동 치료를 이제서야 받게 되었읍니다.

그나마 회사생활 무리없이 한것은 약을 먹고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것 같으며 이제 인지행동치료를 받으면서 좀더 완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고 오늘 여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즐거운 첫수업이 된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