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5주차 후기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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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업이 절반을 넘어가네요..
이번주는 공황의 치료방법중에 생각바꾸기를 배웠어요.
과거의 나는 내 자신을 한없이 낮추며 살았던것 같습니다.
낮춤이 겸손의 미덕인냥 여겨서 의식적 행동으로 나타난적도 있었겠지만
공황이후의 나는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나를 격하시켜 자신감소모로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내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를 칭찬해서 자신감을 찾는것이 지금 저에겐 중요한 과제인것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사람으로 착하게 살아왔지만 이젠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객관적 시선을 제자신에게 비출 수 있도록 말이죠!!
생각바꾸기는 의외로 단순한 논리같아요.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생각,감정은 비합리적으로 사건을 해석하여 불안,우울,화를 낳는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소설의 좋아하는 한 대목과도 일치하는듯 합니다.
「...만물의 정기는 사람들의 행복을 먹고 자라지. 때로는 불행과 부러음과 질투를 통해서 자라나기도 하고. 어쨌든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할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 준다네.」
불행(불안,공황)도 행복도 공생할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제 자아의 신화를 위해 공황 극복을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저의 소망을 돕는다면 이보다 더 큰 빽은 없겠죠..^^*
온 우주의 힘을 이용하느냐 마느냐는 생각을 어떻게 가지느냐 차이같아요
공황이후 나는 표현자체도 불가한 불안과 싸워야 했고 나 자신의 우울불안이 아이에게 악영향이 될까 전전긍긍했었는데 지금은 복식호흡과 더불어 생각바꾸기의 좋은 무기가 생겨 다행입니다. 미비하나마 불안을 조절할 수 있어서 조금은 든든해요!!
다음주 수업, 더 든든한 좋은 무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점점 나아지는 언니 모습 보니까 저도 용기가 생깁니다~ 화이팅! 역시 언니 1등 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불안은 불안을 낳는다는 점을 잘 숙지 하신것 같아요 ^^
도깨비님의 안에 남들과 바꿀수 없는 도꺠비님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점을 높이 사셨으면 합니다 ^^ 다음 수업시간도 더더욱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JH,지킴이님 감사합니다.
약보다는 이 수업이 저한테는 많은 도움으로 다가옵니다.
수업요약으로 오늘복습해봤어요^^*
일하시랴 바쁘지만 임수경 & 이서영 & 순지혜 사회복지사님,
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잘보내세요!!
제가 성함을 모두 맞게 적었는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순지혜씨가 아니고 손지혜씨 같은데요.
사회 복지사 3분은 일명 \" 미녀 삼총사 \" 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