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기 공황인지행동치료 - ② ◆
오늘은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매우 바람이 쌩쌩부는 날이예요.
그래도 오늘 모두 참석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첫시간과 변함없이
과제, 소감글 잘 올려주시구요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봅시다!!^^

* KES
약을 끊는 것과 시끄러운 곳에 있어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친구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고 저를 알고 제생각을 많이 해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그런 점이 신경쓰이기도 합니다. 
지난주에 책을 읽으면 가슴이 쿵쾅쿵쾅거리고 손이 떨리는 증상이 있어서 심호흡을 하면서 숨을 크게 쉬었습니다. 다시 책을 읽어보고 그런 불안이 있어도 이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LSJ
약을 먹고 나서는 한층 더 나아진 것 같음. 어린나이때에 공황장애라는 것이 왔는데 감  당할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검사를 많이 해보았지만 병명이 나오질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나서 오히려 기뻤습니다. 병을 알았으니, 이제 고치면 된다는 생각을 한 것 이죠. 공항발작이 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황발작을 겪었던 장소와 주위에 도움을 받을 수 없었 던 곳을 피하고 있는데 이러한 곳을 이젠 더 이상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첫시간의 느낌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 KYJ
첫날에 끝나고 차도 한잔 마시고 연락처도 교환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해 가면서 강의를 잘 익혀나가면 되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 KYT
공황에 대해서 알고, 대처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으니까 자신감이 생겨는 것 같음. 이전에는 술먹으면 다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지금은 참으면 되는것 같다고 느낌. 운전을 하는데 안개가 껴서 앞이 잘 안보였는데 2시간동안 헤매였는데 그전 같았으면 뭣 모르고 운전을 하면서 갔었을 텐데 공황을 알고 가니 이런 상황에 공황이란것이 올 수도 있겠구나 큰 불안감은 오지 않았음.  

* KHJ
공황을 알기 전에는 마음이 불안했는데, 다른 분들은 약을 먹고나면 나아진다고들 하여 상담을 받고 약을 복용하니 마음이 더욱이 편해짐을 느꼈음. 월요일이 무척 기다려졌습니다.
같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도 되고 담주 월요일도 무척이 기대됩니다. 

* YUK
지난주는 일상생활에 치우쳐서 과제에 어떤 것을 적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저는 예기불안이 없어서 특별한 곳을 갈 때에나 누군가를 만날 때 느낍니다. 토요일날 친구들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낮은 천장의 건물들이 많았고 약간 기분이 나쁘고 긴장이 됬습니다. 10분정도 있어보니 괜찮아서 약 2시간정도 마사지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번주에 부산을 가야되는 일정도 있는데 KTX를 타고 가고 싶지만 탈수는 없고 버스를 타자니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걱정이 좀 됩니다. 일러주신대로 불안할 것을 예상하고 그러나 쓰러지지 않을 것도 예상하고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 JKB
책을 구입하고 읽어보았다 약간 우울했지만 심하지 않았음. 
등산을 했는데 이전보다 훨씬 숨이 차지 않았음. 
신체적인 증상: 호흡곤란
- 홈페이지 가입을 하고 글을 올리기- 개인과제 

* 복식 호흡
 - 호흡 훈련을 하는 이유 
1) 전반적인 이완 상태를 촉진시키고, 비적응적 순환을 중지시키기 위해
2) 공황 반응의 최초 유발 인자들 (신체 감각)을 제거 하기 위해
3) 공황 때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 호흡법 2 단계
- 고른 속도로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 들이 쉬면서 하나 내쉬면서 편안하다.
- 하나에 열까지 세고, 거꾸로 열에서 하나까지
- 숨의 길이는 장신에게 편안한 수준으로
- 호흡하면서 배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 복식호흡후 느낌
- 익숙해진것 같아요.
- 편한 것 같아요.
- 습관화가 되면 좋을것 같네요
- 호흡이 길어지는 것 같네요
- 약간은 힘들게 느껴졌어요.
-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과제 
- 과제 기록지 작성.
- 복식호흡 훈련기록지 작성 (오전,오후)
- 홈페이지에 소감글 올리기.
- 69 page 복식호흡 글 읽어오기
- 다음시간까지 1,2,3장 읽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