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기 인지행동치료 -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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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기 인지행동치료 - ③ ◈
오늘은 어제에 비해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오늘도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힘차게 한 주 한 주 공황탈출을 위해 힘을 내 봅시다 ^^
KYT: 복식호흡은 잘 되지는 않으나, 복식호흡을 배워서 일상생활에서 습관화가 되어야 겠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JKB: 숨이 이전보다 덜 차고 꼭 나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집안일과 운동을 많이 했더니 손과 발이 부었을 때도 있어 걱정은 좀 되지만
괜찮을꺼야라는 생각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오래 걷는 것도 그렇지 못할때가 있었는데 경락과 약을 먹으면서 쉬지 않고 광교산을 2시간동안 걷기도 하였습니다.
KYJ: 저는 불안함이 왔을 때 저만의 대처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쉽게 가라 앉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런닝머신을 40분정도 하다가 옆에 모르는 사람이 왔는데 약간 불편하고 놀래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였습니다. 제자신이 불안해 보이는 모습을 들키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몰려왔습니다.
LSJ: 평범한 일상생활을 한주동안 지내와서 크게 복식호흡의 변화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불안하다 불안하다라는 생각이들면, 공황이라는 것이 오는 것 같습니다.
KES: 복식호흡으로 잡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집에 와서 한번해보았는데 혼자해서 그런지 조금 어려웠지만 꾸준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오늘 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너무 빽빽이 많아서 내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몸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지행동치료 시간에 오기까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내려야지 살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내리지는 못했고, 식은땀도 나다보니 공황이 온것같습니다.
KHJ: 공황이 왔을때 책에서도 얘기 하던 극장 이라든지 저도 똑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또 다시 그런 상황이 올까봐 불안함을 느낍니다. 이전에는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불안에 대한 불안을 걱정했고, 지금에 와서도 불안해질꺼야 라는 생각을 하면 또 다시 불안이 몰려 왔습니다. 그렇지만 시간만 지나면 해결이 되고, 내가 죽지는 않을꺼야 라는 생각을 통해 극복을 어느정도는 해냈던 것 같습니다.
YUK: 공황있었던 장소에 불안하다 불안할때에는 음악을 들었지만 책에서는 주위분산일뿐, 회피하는 식으로 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처법을 정확히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숨이차니까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서 숨은 차지만 죽지 않아라는 이전 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취할 수가 있었습니다.
부산을 내려갈때는 고속버스를 이용했고, 처음 올라 탔을때 불안함을 느꼈지만 괜찮다, 아무 변화가 없을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느 정도는 대처를 할 수 있었습니다. 10시간 고속버스도 탔는데 KTX도 탈 수 있을 것 같은 마음 또한 들었습니다.
* 약을 끊는 방법
- 목표일을 정하고 서서히 끊어 가십시오.
- 감량해 가는 동안 이 치료 프로그램에서 배운 원칙과 대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십 시오.
- 위의 요령을 주치의와 상의하면서 시행하십시오
- 다소의 불안이나 금단 현상은 있을 수 있으나 곧 사라질 것입니다.
* 공황 반응은 왜?
투쟁-도피반응
위험에 대한 응급반응 또는 투쟁-도피반응
원시시대 사람들이 공룡을 만나면...
화재, 교통사고, 테러 현장에서 ~
공황 -> 정상적이고 필요한 반응
* 자율신경계
교감 신경계 : 불안, 긴장
부교감 신경계 : 평상, 안심
양자택일적 시스템
* 교감신경활성화 효과-1
심혈관계 효과
-심장박동 증가, 혈압 증가, 신체내 혈액 공급의 분포가 변화됨, 얼굴이 창백해짐
호흡계 효과
-호흡의 속도와 깊이가 증가, 질식감, 가슴의 통증, 현기증,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일시적 증상
근골격계 효과
-근육의 긴장, 떨림, 통증, 힘이 빠짐
* 교감신경 활성화 효과-2
땀 분비 증가
동공의 확장, 머리털이 일어섬
소화계의 활동 감소
-침이 마르고, 위장계통의 활동 감소, 메스꺼움 거북함, 변비
각성체계의 활성화
- 신체의 대사활동이 증가, 피로감, 탈진감
* 부교감 신경계 기능
신체를 안정된 이전 상태로 회복시킴
-> 공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소멸 된다.
아드레날린, 노어아드레날린 파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잔존 증상이 얼마간 남아 있다.
공황의 신체 증상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반응
실제로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 12/13일 과제 *
-오늘 내일 중으로 홈페이지에 소감과 요약글 올리기
-복식호흡, 과제지 작성 해오기
-나의 문제를 어떻게 대처 해 왔는가에 대한 글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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