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기 인지행동치료 - 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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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기 인지행동치료 - ⑤ ◆
☻ 크리스마스는 다들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렸고, 2010년의 마지막 시간이네요 ^^
다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LSJ: 공황이 왔을 때, 내가 미쳐버리겠다, 내 자신을 조절할 수 없을 것 같다.
한국병원 응급실에 간 적도 있고, 공황이 왔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다.
공황이 왔을 때 이제 공황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감을 더욱이 가져야겠습니다.
*YUK: 처음에 공황을 느꼈을 때에는 막힌공간. 즉, 땅굴 속에서 혼자 질식할 것 같고 못나갈 것 같은 두려움에 공포를 느꼈습니다. 땅굴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 순간 무너진다면 내가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온몸에 긴장이 되면서 숨도 차게 되었습니다. 공황이 닥치는 상황만을 피하려고만 하다가 인지행동을 통해서 배운 점들은 특정한 상황에서의 이상반응을 내가 스스로 고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예기불안 증상은 점점 없어졌고, 내 자신도 모르게 오는 두려움과 긴장을 낮추기 위해 복식호흡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ASY: 마지막 공황은 10년째 가는 식당이었는데 숨이 막힐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지금은 약간의 증상은 있지만 갈 수 있는 정도로 일상생활이 조금씩 편해지고 있습니다.
공황이 왔을 때 나는 미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KYT: 공황이 오는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의 공황 이후 아직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약을 먹지 않고 비행기를 타보려고 합니다.
*KHJ: 불안에 대한 불안을 두려워 하는 것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크게 신경쓰는 부분들은 아닌데, 저는 사소한 일이 계속 연루 되는 것 같습니다.
*KYJ: 지난번에 배웠던 제가 먹는 약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약은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예비불안이 올 때만 자꾸 약을 복용하려고 하는 점은 조금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헬스장에서 그 장소를 벗어나려고만 하지 않고, 평소 밝고 건강한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KES: 큰소리에는 아직도 예민해지는 것 같습니다. 날씨에 영향을 아직도 받고 있어 기분이 좋은날과 좋지 않은날은 확연히 구별이 됩니다. 어지러움증도 남아 있어 이를 하루빨리 극복해야겠습니다.
*JKB: 약에 의존하면 안되는데 약이 없어서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책도 읽고 하루하루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공황의 행동 ☻
- 공황은 투쟁-도피 반응이다.
- 급박함을 느껴서 현재 있는 곳에서 도망가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를 느낀다.
-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인 경우 안절부절 못 하게 되고 주의 집중을 할 수 없다.
- 때로는 너무 긴장하여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얼어붙은 듯이 굳어버리기도 한다.
* 공황- 어떻게 생기는가?
1)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응급 신체반응을 경험
- 가슴이 뛴다, 숨이 갑갑하다, 어지럽다.
2) 외부에 위험이 없으면 -> 혹시 내가?
- 심장마비, 질식사, 중풍, 자제력 상실, 기타 심각한 질병
3) 응급반응이 강화된다- 교감신경계 활성화
4) ‘공포에 대한 공포’
- 다시 두려움이 커지고 이어서 응급반응이 강화되는 악순환이 진행.
5) 공황을 몇 차례 반복 경험한다.
6) 최초의 신체 증상들에 자극 조건화 된다.
- 많은 경우 신체 반응은 매우 미묘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따라서 공황발작은 예측,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경험된다.
7) 비슷한 감각에도 두려움을 느낀다. (자극 일반화)
8) 심한 예기불안과 회피행동이 생긴다.
* 종 - 밥 - 침
* 밥 - 침
* 종 - 침
* 어지럼 - 쓰러진다 생각 - 공황
* 쓰러진다 - 공황
* 어지럼 - 공황
* 공황 인지적 작용
-응급반응 시 개체는 위험 요인을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변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매우 예민해져서 당면한 위험의 원인을 찾아보게
된다.
-우리의 머리는 온통 위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며 때로는 생각이 너무 경직되어 효과적 인 대응책을 생각해내지 못하기도 한다.
★ 12/27일 오늘의 과제 ★
- 소감글 올리기.
- 복식호흡 훈련하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일주일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네요. 복식호흡 훈련 시간 날 때마다 한다고 하면서도 10분의 여유를 내기가 참 힘드네요. 이번주도 모두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