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역시 주중엔 일이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지난 2주차 시간에는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황의 신체증상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러한 신체증상들은 기본적인 몸의 정상적인 반응이지 실제로는 위험하지 않고, 이러한 신체적인 변화는 인간이 위험으로부터 도망치거나 대항하도록 하는 보호 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생각의 문제라는 사실, 과도한 불안과 긴장을 가지는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식호흡에 관해서도 배웠습니다. 1주일동안 아침저녁으로 집중해서 연습하고, 틈날때마다 복식호흡으로 조절을 했더니 지금은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제 의지와 상관없이 저도 모르게 복식호흡을 하고는 있곤 합니다. 좀 더 열심히 연습한다면 예전에 30년간 하던 흉식호흡처럼 복식호흡이 편안해지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복식호흡을 두려워질 때마다 사용하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적응해야한다는점은 꼭 주의하겠습니다. 
 회사에서 일이 좀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받아 이번주 역시 약간의 두통과 가슴 두근거림은 있었지만 수시로 복식호흡도 연습하고 많은 부분에서 극복하려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