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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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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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제 첫시간을 하고는 정말 여러분들께 어울리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편하게 이야기 하였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공감할수 있었고, 공황에 대하여 이해가 깊어지고, 우리 치료과정의 설명을 듣고는 나을수 있겠다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다 여러분들의 용기와 노력 때문입니다. 일과 학업도 본 치료과정에 일정을 맞추셨고, 멀리서 차를 몇번 갈아타고 오기도 하셨습니다. 나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두려움도 있었지만 꼭 나아야 한다는 의지 앞에서는 장애가 될 수 없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가 있었습니다.
공황이 심했고 약한 인간인지라 마음 한 구석에서는 아직도 불안과 두려움이 있기도 할 것입니다. 그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참여를 결정하였고 첫번째 과정을 잘 마쳤고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졌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어제 이야기한대로 과정에 따라 부과된 과제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이제 이미 반은 고친거나 마찬가집니다. 여러분들과 목적지까지 함께 갈 잘 준비된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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