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기 인지행동치료 - 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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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기 인지행동치료 - ⑤ ★
* YSH
토요일 행사날 내 체력에 맞지 않게 힘들게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겨서
자다 새벽에 공황이 오게 되었고, 응급실에서 알려준 비닐장갑에 구멍을 뚫어서 호흡을 하여 잘 대처해 냄.
* KJY
직장에서 좋지 못한 일이 생겨서 더 힘들어 지지 않을 까 하는 염려됨. 기차여행이후로 아직까지 예기불안, 공황은 다시 찾아오지 않았음.
* KSE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좀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취미생활로 등산도 하면서 잘 견뎌 옴. (신체를 좋아지게 하려는 노력보다 좋아지겠지 하며 무시하는 것이 효과적)
* KYM
공황은 초창기에만 왔고, 잠은 아직도 잘 이루지는 못하지만 잠을 조금 못자도 괜찮다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잠을 이루기 위해 2시간정도 걷기 운동을 하였음.
* HSA
지난 주 남편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차가 많이 막혀서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두근 거리는 공황증상이 와서 순간 당황스러웠음. 가족들에게는 표가 안나게 혼자서 복식호흡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견뎠음. 더 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창문을 열었지만 자동차 매연 냄새로 30~40분동안 더욱이 힘들었음. 공황이라고 인식을 했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공황에서 벗어나게 됨.
=> 내가 힘들고 괴롭지만, 난 죽지 않고 견딜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사례
* 다시 새겨보는 우리의 수업목표 :
공황이 안 오게끔 하는 목표가 아니라 공황이 왔을 때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 (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대처하는 것 )
정말 죽을 것 같은 상황은 정상적인 반응 하지만 정말 죽지는 않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생각하는 내 몸의 이상반응. 이는 비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볼 수 있음.
◆ 인지모델, 인지오류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감정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에 의한다.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생각과 감정, 행동, 생리작용의 관계
( 불안한 감정, 호흡, 불면증, 우울증, 죽을것 같은)
내 머릿속의 과도한 생각, 극단적인 생각들
=> 짐이 너무 무거울 때는 내려놓아야 할 것들. 틀린생각, 불필요한 생각은 정리를 해야함.
* 생각 -> 기분
누가 쳐다본다 -> 내 신세가 이러하니 쳐다보는 것인가? (우울)
나한테 무슨 안 좋은 소리를 하는 건 아닐까? (불안)
너 뭘봐? (화)
=> 나의 생각에 따라서 좌우된다.
남편이 회식한다고 늦게 온다. -> 나에게 관심이 멀어졌나봐~ (우울)
오다가 사고라도 났나? (불안)
회식핑계를 대고 노는것인(화)
선생님이 인사도 안 받고 뛰어간다 -> 두 아이의 반응은 왜 다른가?
- 철수: 왜 내 인사도 안받고 지나가나? 선생님이면 학생이 인사를 받아야지
- 민수: 내가 뭐 잘못했나?
◆ 인지 모델
사건-> 자동적 사고 -> 반응
믿음 감정
행동
이전 경험 생리적 변화
=>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짐.
★ 이번주 과제
- 자동적 사고의 예를 하나씩 들어오기
- 복식호흡, 근육이완법 연습하기
- 홈페이지에 소감글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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