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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09-06 11:48 조회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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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는 말이있죠

오기와 고집으로 미뤄왔던 인지행동치료 벌써 3주 즐겁습니다

그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이야기를 하는것도

아픔으로 인해 만났지만 그 아픔이 또하나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심에

감사할뿐입니다

 

선배들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이치료를 받는다고 한순간에 낫지 않는다는걸

마음을 또한번 다시 잡았습니다

늘 한결같이 편안한 마음을 갖고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어제 집에 가서 전 오랜만에 늘 타박만하던 제 전신을 보며 말했습니다

"역시넌 완벽해 좋아 건강을 위해 관리를 하는건 좋은거야

하지만 전처럼 삶의 목표가 살을 빼야 하는건 아니야 알고 있지?

좋아 열심히 살아보자 하하" 거울을 보며 연기를 하는 제가 웃기기도 했지만

기분 좋았습니다 ㅋㅋ

늘  항상 체중계만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나고

하지만 먹는건 좋고  그 자체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제 자신을 원망만 했는데

어제는 칭찬을 하고 어제 배운 복식호흡을 하고 편안하게..기분 좋게

꿈나라로  아침에 몸이 몹시 가볍더라고요 ㅋㅋ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실행으로 옮겨가고 있는 과정이

굉장히 더디 간다는것...

 

아프고 나서 저에게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것처럼 감사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간절히 바라며

전 오늘도 열심히 즐거운 하루를 살기위해 웃습니다  하하하 ^^

 

우리 모두 이악물고 살지말고

입주위를 풀고 활짝 웃으며 살아가요 호호호호

 

눈이 엄청나게 왔네요

 

어제 그리 몸이 안좋드니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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