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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내 자신이 만든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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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09-06 11:52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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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수업시간이 흘러가고 있네요 수업받을 때마다 생각들이 달라지는게 느껴진다. 24일 음주로 인한 잠시 공황이 온후 상실감과 자신을 잠시 잃어지만 어제 수업후 떠 다른 묘한 감정과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가령,

왜 나만 이런 삶을 살아야 하나?

왜 나만 힘들어야 하나?

왜 나만 억울하게 살아야 하나?

왜 나만 피해를 받아야 하나?

왜 나만이란 생각으로................

 

주위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위로해주기를... 용기를주기를 ... 칭찬해주기를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만 기다리고 있었던건 아닌가?

제발 날 봐달라... 관심을 가져달라... 힘들게 겨우 버티고 있다.. 라는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끄려고 어린아이처럼 징징대는건 또 아니었나? 아님 회피 하고 도피하고자 했던건 아니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기다리다 지쳐 공황장애란 병을 선택한건 내 자신이 (내마음)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위험하지 않다는거. 죽지 않다는거. 알면서 오버액션을 하는건 아니었는지..오늘 이런생각들을 하면서 쓸쓸한 미소가 지어졌고 다시 자신감도 얻었다

내가 선택한 내가 자신이 만든 병이라면  내가 버리면 될것이다..

 

어제의 수업 내용처럼 반복 학습으로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술도 끊고 긍정적인

생각과 꾸준한 운동등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간 마음이 건강해 질거라 생각한다 .어제는 하루종일 기분이 엉망이었는데... 여러분들 보니까 기운이 나아졌어요

즐거운 일주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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