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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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30 12:12
조회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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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을 갔는데 선생님께서 약을 줄여 주시네요~
병원을 나오자마자 엄마께 전화를 했습니다 좋은 일이니까요~
사실 지난주말에 친구가 수술을 해서 충무로 제일병원에 문병을
가야헸어여...앞이 아득하더라구여 거리도 멀구 지하철 타면 답답증
이 올거 같은데 노선을 확인해보니 그리 먼거 같진 안은데 갈까 가지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자꾸 회피하게 되면 자율신경을 조절하지 못할꺼 같아서
일단 버스를 탔지요 사당까지 가는거루요~ 사당에서 내려서 아....택시를
타자니 차막히면 요금마니 나올꺼구 지하철 정말 들어가기 싫은데....
어느새 제 발걸음은 지하철로 향하고 있었어요 4호선을 타고 가슴이 답답해
지더라구여 그전 지하철 대구사건도 생각이 나구 만일 지하철에서 무슨일이
생기지 안을까라는.....하지만 저도 배운게 있기에 인지오류를 생각하면서
차두 안막히고 주말인데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병원을 갈수 있었어요
한숨을 몇번 쉬긴했지만 다른사람과 다름없이 즐겁게 문병을 갔었습니다~
여러분 화이링~~~^^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우아!!!! 충무로까지!!! 엄청난 발전입니다!!!>_<
괜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약도 줄었다니!!! 2주동안 삼슬님에게는 좋은일들만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월요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그 동안에도 많은 행복한 일들이 있기를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