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호흡수업을 마치고...
복식호흡은 평상시에도 조금씩 연습을 해왔는데 참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숙제를 하고는 있답니다..명상과 운동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신앙으로 잘 이겨내고 금방 좋아지리라 믿습니다..물론 인지치료도움을 끝까지 받을거구요~~
근데 복식호흡수업시간이나 차차 앞으로 수업시간에 시작이조금 빨리 진행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 아쉬운맘에..맘이 조급해지더라구요..ㅎㅎㅎ
선생님께 하나라도 더듣고 더배우고 싶은맘에....
이것도 공황장애 후유증???은 아닐ㄹ런지..--;ㅎㅎㅎ조급함은 아니랍니다..
단지 더 많이좀 배우고 알아서 극복하고 싶은 맘에...
편안한 간호사님 들의 미소는 늘 저까지 미소짓게 만드네요...감사해요
근데...
어제밤에 약을 먹다가 그만 약이 4일치밖에 없는걸 확인되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추석때까지 버틸지 겁이 조금 나더라구요..물론 죽을병ㅇ이 아니라는것도 약에 의지하는것도 아니지만..왠지..아직은 꼬박꼬박 챙겨먹는게 좋을것같은데...
8일치라고 적혀있어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어제 확인이 되어서.--;
20일 월욜 병원휴일이라 약을 어디서 처방받아야 하는지....아님 그냥 참아봐야하는지....원장샘 전화번호라도 알아둘걸 싶더라구요....ㅎㅎ근데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연락이 안되니 답답하고 조금 두렵단 느낌이...--;
담주는 수업이 없어 너무 아쉽네요...40기 식구들도 은근 생각나고....살짝 동료같은...느낌이라 그런지 너무 편안해서 좋아요...
얼른 이 답답함과 두근거림 가끔오는 두통이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외로움과 허전함이 들때면 억지로라도 웃으려 애쓰고 신랑과 아이로인해 얼른 치유하기만을 하나님께기도하고 선생님께 의지하며 환하게 웃고 나갈 그날을 기약하며...
공황장애!!!나쁜녀석!!!!내가 이길꺼니까 두고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