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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6회기 수업 - 사고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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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30 12:10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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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점검 ┓

* 유0아 *
- ( 홈페이지 과제내용 ) 지난 수업에선 생각은 해석하는 방법에 따라 우울과 불안과 화가 나기도 하는 비합리적인 생각에 관하여 배웠는데요. 그 생각을 자신이 바꿀 수 있다는 것에 관점을 두어야겠습니다.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비합리적인 생각을 하면서 그것이 비합리적인 건지 몰랐던 수업을 하면서 느낀 것 같아요. 이제는 긍정적이고 좀 편안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인지모델 중에서는 장점무시, 재앙화, 흑백논리, 강박적 부담 등등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저에게는 흑백논리(절대적흑백사고)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인간관계에서요 그것이 스스로에게 더욱 상처를 주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부러져도 큰 상처 없이 부드러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수업을 받으면서 정말로 저 스스로가 많이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슴앓이도 없어지고 마음도 많이 밝아졌어요. 혹이 떨어지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 생활이 많이 무기력해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 동안 해왔던 일들을 지금은 하고 있지 않아서 인지 생활리듬이 많이 깨진 것 같아요.
⇒ ‘잘 해야 하는데..’ , ‘난 아무 것도 해둔 것도 없어..’ , ‘ 아무 노력도 하고 있지 않는 걸까..’ 등 의 생각들이 모두 인지오류적인 생각입니다. 치료를 위해서 다른 일들은 잠시 접어두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생활리듬을 잃지 않도록 조금씩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지오류적인 생각보다는 ‘몸이 많이 편안해 졌으니, 이제 조금씩 해봐야 겠어.’ , ‘바빴을 때 못 했던 것들을 해봐야겠어.’ 등 편안한 생각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봅시다.

* 강0아 *
- 시험기간 중이라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시험에 대한 불안감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시험기간이 되면 막연히 시험을 못 보면 어쩌나 라는 생각 때문에 항상 불안해했었습니다. 시험기간 마다 심하게 불안해하다 보니 이제는 시험 생각만 해도 불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 바꾸기 과정을 진행하면서 불안은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 실제로 따지고 보면 시험을 못 본 적은 없었습니다. 불안해했지만 결과를 살펴보면 학점은 잘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박적 부담이 지금의 시험불안을 만들어 냈습니다. 시험을 보기 전까지는 시험을 볼 사람들이 모두 같은 조건에 있는 것입니다. 불안해하면서 두려워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조금 더 공부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 정도 실력이라면!!! 이제는 즐기면서 공부해도 된답니다!!!

* 오0미 *
- 몸이 많이 편안해 졌습니다. 몸이 편안해서 인지 그동안 자제했던 커피, 맥주 등을 자주 마시고 많이 마셨더니 다시 조금씩 불안해 졌습니다. 
⇒ 오0미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도 커피, 맥주 등을 마시 마시면 몸이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정도로 아무 것도 못 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가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인지오류입니다. 

* 문0임 *
- ( 홈페이지 과제내용 ) 지난 시간에 배운 자동적 사고 중 인지적 오류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와 주위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것 같아 이해가 잘 되었다. 나의 경우, 전에는 속단을 잘 해서 이웃이나 식구들을 오해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면 나의 속단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꼈고, 남편의 충고와 종교생활과 성서공부라는 학습을 통해서 자연히 고쳐지고 본인도 사물을 바로 보려고 노력하여 그 점은 바로 잡혀가고 있는 것 같은데 요즘은 강박관념이 심하다고 느껴진다. 예를 들자면, 오늘 대청소도 하고 이불 빨래도 하기로 했다면 기어코 해야만 직성이 풀려 그 많은 빨래를 한꺼번에 하느라 빨래를 늘어 둘 공간이 없어 겹치게 늘면서까지 하여 결국 세탁기도 몸살을 하고 본인도 몸살을 하고 또, 야채나 과일이 하나씩 상하고 있다 싶으면 얼른 먹어 치워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바빠도 반찬을 많이 만들고, 과일은 식구들에게 빨리 먹도록 억지로 떠넘겨서 마음 상하게 하는 일이 있다. 얼른은 안되겠지만 앞으로 고쳐 나가야 할 큰 과제이다.(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나 자신도 보람을 찾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죠.
⇒ 일을 미루지 않고 하는 습관은 좋은 것이지만 문0임님처럼 과도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과도한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분명 꼭 미루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 건강을 해치면서 까지 해야 할 일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조금 여유있게 생활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0광 *
- ( 홈페이지 과제내용 ) 지난 시간에는 자동적 사고에 대해서 배웠어요. 자동적 사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사고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 문제가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자동적 사고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린 시절 부터 어떤 사소한 일이 발생하면 다른 일과 결부시켜 실패의 가능성을 제기 합니다. 일종의 징크스랄까 예를 들어서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골인시키지 못하면 그날 시험은 망친다. 라든지 아침밥을 먹으면 무조건 설사병에 걸릴꺼야 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지금도 예전보다는 좋아 졌지만 밀려오는 자동적 사고가 심할 경우에는 긍정적인 사고가 잠식되고 부정적인 사고로 근심을 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공황이 발생한 이후)는 몸이 조금만 피곤해서 몸의 이상 현상이 오면 각종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체력이 약해진 것 인줄 알면서도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오르면 어떤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가? 혹은 음주로 인해 몸이 피곤하면 남들보다 간이 안 좋은가? 이런 생각들로 빠져 들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에 대해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에 불과 하다는 것 생각을 바꾸면 내 몸은 여전히 건강하다는 것을 항상 유념해야겠습니다. 어렵겠지만 차츰 좋아 질 것이 라는 긍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해봅니다.
⇒ 징크스는 누구나 한 두가지 씩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징크스로 인해서 내가 이득을 본 적이 있을 까요? 나를 더 작게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절대 이득을 본 적은 없을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이 내 생활을 좌우하게 두어서는 안되겠죠?^^ 조금씩 노력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업내용 ┓

*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
- 부정적 감정은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해석)에 의한다.
-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 사고기록지 *

과제 예1>>
1. 상황
 - 밖에서 흥분한 소리로 따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걱정이 되고 지금 일을 빨리 마치고 나가봐야지 하는 생각에 당황하고 서두르게 된다.
2. 생각
 - 또 안 좋은 손님이 왔나?
 - 직원이 무슨 잘못을 해서 저럴까?
 - 구청에 민원이라도 제기해서 신문 방송에 나게 될지도 몰라.
 -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다 내가 모자란 탓이야.
3. 인지오류
 - 지레짐작, 장점무시, 재앙화
4. 타당한 생각
 - 원래 목소리가 큰 사람일 수도.
 - 직원과 원활하게 대화가 되겠지.
 - 안 되면 나한테 오겠지.
 - 자기들 끼리 이야기이거나 전화 소리일지도 몰라.

과제 예2>>
1. 상황
 -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하는데 모르는 아주머니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한다. 순간 당황하면서 몹시 불쾌해졌다.
2. 생각
 - 내가 경비아저씨로 보이나?
 - 나는 외모가 없게 생겼어.
 - 웃음거리가 되겠네
 - 우리 식구가 들으면 몹시 불쾌해 하겠지?
3. 인지오류
 - 지레짐작, 장점무시, 재앙화
4. 타당한 생각
 - 내가 경비실 앞에서 그런 차림으로 있었으니까 잘못 볼수도 있어.
 - 그 사람의 실수이지 내 문제는 아니야.
 - 그렇다고 웃음거리가 될 것 까지는 아니야.
 - 그 사람이 나를 알고 인사했을 수도 있어, 내가 그 사람을 몰라봐서 마음 상했을지도 몰라. 

┏ 과제 ┓
- 오늘 수업의 요약 및 소감 올리기
- 공황기록지 & 복식호흡/근육이완 작성하기
- 사고기록지 작성해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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