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38기가 어제 마지막 수업을 마쳤습니다^^

10주 전에는 공황이 과연 넘어설 수 있는 벽일까 하셨던 분들이

이제는 "훗!!공황따위!!" 요로코롬 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을 정리하는 회식자리에서 여러분들이 하셨던 모든 말들

가슴에 간직하신다면 앞으로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석은 쪼~~~~~~매 하셨지만 언제나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셨던 우리 회장님!!

차분하고 지혜로운 조언들로 항상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셨던 우리 발발이님!!

다른 병인 줄 알고 심하게 고생하시다가 어렵게 저희 병원을 찾고는 웃음과 용기를 되찾으신 우리 삼슬님!!

공황탈출과 더불어 너무나도 큰 행복이 함께 찾아오신 새내기 아빠 우리 yosum님!!

살림과 공부를 병행하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저의 수업만큼은 항상 챙겨오시고 제 전화를 가장 반갑게 받아주신 우리 mimi님!!

이 수업을 통해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셨다는 우리 막내 총무님!!

다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여기서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