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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기 이야기 두울 - 자율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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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30 12:19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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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점검 및 새로운 만남 ┓

* 팝콘 *
- (홈페이지 과제내용) 열심히 수업 참여하여 맘 편안한 생활 기대합니다. 
-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쁜 일이나 곤란한 일이 있을 때 그 동안은 참고 넘어갔다면, 첫 번째 수업을 마치고 나서는 감정표현이 있어서 조금 더 솔직했던 것 같습니다. 내 주장을 하고 나니 기분이 훨씬 나아지고 상대와도 많이 편안해 졌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하고나니 많이 편안해 졌습니다. 
- 3일 전부터 아파트 3층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편안해 져서 인지 가슴 두근거림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을 덜 배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적으로 감정표현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내 주장을 하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 홍00 *
- 지난주 목요일 날 연수를 진행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매우 긴장도 많이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약 때문인지 큰 불편 없이 강의를 했습니다. 
이전에는 강의 도중 현기증이 나서 쓰러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 많이 했는데 잘 해결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 졌습니다. 
- 토요일에는 밤낚시 다녀왔는데 불안한 증상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다녀왔는데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잘 보냈습니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해결되고 나니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 발표 중 목소리가 떨린다고 해서 누군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거나 비판을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계속해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다보면 더 편안해 질 수 있습니다. 

* 김00 *
-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공황을 처음 겪고 나서 한약을 복용하다가 광장공포증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노출훈련을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호전이 있는 듯 하다가도 다시 심해지고를 반복하다가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명, 눈부심, 소음, 가슴 답답함, 두통 등 많은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지금까지도 심한 것은 불안감과 어지러움입니다. 
- 지금도 혼자서는 잘 다니지 못합니다. 혼자 다니다가 쓰러지기라도 하거나 당황해 하는 것을 주변에서 내가 공황임을 알게 되면 아이와 가족에게 피해가 되고 상처가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 지금은 어지러움이나 공황에 대한 무서움 보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스트레스와 두려움, 불안이 더 큽니다.
- 다른 사람에 대한 의식이나 평가 때문에 공황이 발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K00님은 매우 용감한 사람 같습니다. 매우 힘든 과정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출훈련을 통해서 증상적인 면은 많이 완화가 되신 것 같습니다. 지금 문제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의식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그런 점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수정해 본다면 많은 호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한00 *
- 안녕하세요. 3년 전쯤 첫 증상이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 교통사고가 매우 크게 있었습니다. 상대 차가 제 차위로 떨어지는 매우 큰 사고였습니다. 다행히 조수석 쪽으로 떨어져서 저는 무사할 수 있었지만 많이 놀랐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일 후에 운전을 하고 오는데 몸에서 찌릿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숨이 안 쉬어 지는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조여오는 느낌이 들면서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을 계속 했지만 터널을 지날 때마다 더 심해졌습니다. 몇 일 더 참다가 안 되겠어서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약 때문인지 두려움이 많이 호전되긴 했지만 못하는 것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 터널, 막히는 길, 엘리베이터, 지하 공간 등 못 가는 곳 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 지금은 매번 다니는 것은 괜찮은데 그 외에 다른 곳을 운전하거나 밀폐된 공간, 고층 빌딩, 대중교통 등은 지금도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 최근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갈 일이 생겼습니다. 비행기까지 올라탔는데 도저히 증상 때문에 죽을 것 같아서 결국 이륙직전에 내려서 포기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루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정신과 치료를 받기로 결심하고 본원을 찾아 왔습니다. 

┏ 수업내용 ┓

* 자율 신경계 *
- 교감 신경계 : 불안, 긴장
- 부교감 신경계 : 평상, 안심
- 양자택일적 시스템

* 교감신경활성화 효과 *
1. 심혈관계 효과 : 심장박동 증가, 혈압 증가, 신체 내 혈액 공급의 분포가 변화됨, 얼굴이 창백해짐.
2. 호흡계 효과 : 호흡의 속도와 깊이가 증가, 질식감, 가슴의 통증, 현기증,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일시적 증상
⇒ 숨이 가빠짐(산소를 많이 들이마시기 위해서 - but, 에너지는 사용하지 않고 숨만 가빠질 경우, 뇌의 작용에 의해서 뇌로 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어지러움과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듬, 또한 헤모글로빈과 산소의 결합력이 커져서 몸의 끝부분에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손발이 차갑고 저리고 심할 때는 뒤틀리게 됨.)
3. 근 골격계 효과 : 근육의 긴장, 떨림, 통증, 힘이 빠짐
4. 땀 분비 증가
5. 동공의 확장, 머리털이 일어섬
6. 소화계의 활동 감소 : 침이 마르고, 위장계통의 활동 감소, 메스꺼움, 거북함, 변비
7. 각성체계의 활성화 : 신체의 대사활동이 증가, 피로감, 탈진감

* 부교감 신경계 기능 *
1. 신체를 안정된 이전 상태로 회복시킴 : 공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소멸 된다.
2. 아드레날린, 노어아드레날린 파괴 :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 / 잔존 증상이 지속
3. 공황의 신체 증상 : 기본적으로 정산적인 반응 / 실제로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 과제 ┓
- 오늘 수업의 요약 및 소감 홈페이지에 올리기^^
- 매일 공황 관리기록지 작성하기^^
- 교재 예습 & 복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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