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 요소 표 *

1. 신체감각
- 뭔지모를 불안감 엄습
- 목이 조여오며 숨쉬기가 힘들어 지고 주변소음에 굉장히 민감해짐.
- 몸에 힘이빠지고 마음대로 신체를 통제하지 못함
2. 두려운 생각
-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출근중 공황증상이 오면 나로인해 큰 사고가 일어날것 같다는 생각
- 갖길에 정차해서 의식을 잃게되면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못할 거라는 생각
- 주변소음에 굉장히 민감해지면서 소음이 점점 공포로 다가와 두려워짐.
3. 행동
- 차선을 빨리 변경하여 갖길에 정차하고 시동을끄고 눈을감고 편안히 누워서 쉼.
- 내가 의식을 잃어도 누군가가 쉽게 발견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곳을 찾아감.
- 공황증상이 시작되면 물을 마신다.

* 공황의 발생단계 *
1. 공황이 시작된 장소와 상황
 - 영동고속도로로 출근중 광교터널진입전 불안하기 시작해서 동수원 IC까지 특정구간에서
   공황발생.
 - 교통량이 많거나 정체될때 일반도로에서도 공황증상이 발생.

2. 첫 증상은? 신체감각, 생각, 행동 중
 - 뭔지모를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하기 시작.
 - 심장박동 증가와 함께 호흡하기 힘들어짐.
 - 온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고 시야가 점점 흔들림.

3. 곧 이어서 일어난 어떤 해석, 추측, 신체감각, 행동은?
 - 운전중 의식을 잃게 되면 큰사고가 일어날 것이다.
 - 갖길에 정차해서 의식을 잃고 누워 있어도 고속도로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차들이
   나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4. 이후 전개과정은? - 생각, 신체증상, 행동
 - 갖길에 정차후 주변소음이나 진동에 굉장히 민감해짐.
 - 주변소음과 진동을 없에기 위해 차창을 모두 닫고 시동을 끈다.
 - 의자를 눞히고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다.

5. 공황이 어떻게 끝났나?
 - 공황증상이 나타날때 갖길에 정차후 누워서 쉬면
   5분~10정도 증상이 계속되다가 서서히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