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친구들과 대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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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30 11:23 조회10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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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에 학교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다가 어떤 친구가 선배가 영화보자고 한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때 갑자기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아 그래 하고 대충 맞장구만 치면서 활발히 참여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 혼자서 불안한 기분과 화나는 것을 삭혔다. 

그때 든 생각
  '나만 모른다'
  '나한테 숨기나?'

인지오류- 지레짐작, 나와 관련짓기

반론
  1. 그때 10명이 있었는데 정말 나만 몰랐을까?
  2. 내가 알고 있을 것으로 여겼을 수도 있다.
  3. 서너명은 나처럼 아, 그래 정도로만 맞장구 치고 넘어가더라.
  4. 그후 아무 일 없이 어울린 것을 보니 나한테 숨긴 것은 아니다.
  5. 이런 얘기를 나한테 숨길 이유도 없다.

타당한 생각
  대화중 내가 모르는 내용이 나올 수도 있어.
  그렇다고 내가 소외되는 것은 아니야.

--- 어느 여대생과 세번째 면담에서 요약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상황- 대화중 어떤 친구가 선배이야기를 했다.
나의 반응
- 감정: 불안, 화
- 행동: 퉁명한 말투, 소극적 반응
자동적 사고: '나만 모르나, 나에게 숨기나?'
인지오류: 지레짐작
반론: 정말 그럴까?, 그런 증거는?, 반대 증거는?, 다른 이유나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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