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36기 마지막이야기 -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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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30 11:24 조회110회 댓글3건

본문

┏ 과제점검 ┓

* 36기막내 *
- 버스를 타긴 하지만 답답한 것은 아직 조금 남아있습니다.
⇒ 증상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에게는 두려움과 회피는 없습니다^^

* 김0수 *
- 많이 편안해 지고 많이 웃게 되었습니다. 내 스스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다보니 화가나는 일도 적어진 것 같습니다. 이제 부교감 신경이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 수업내용 ┓
▷ 마지막시간 _ 달라진 것들, 앞으로 해야 할 것들 ◁

* 1. 취약성 *
- 건강과 질병
- 안정 위험
- 가난
- 통제력의 상실

* 2. 의존 - 무능감의 원인 *
․ 어린아이의 독립
  - 의존욕구 만족 - 안전한 기반
  - 독립심 배양 - 분리/개별화
1) 보호의 결핍
 - 부모의 부재 또는 스스로의 문제, 무능력 또는 무관심
 - 애정욕구 불만
 - 애어른 : ‘부모화된 어린아이’
2) 과보호
 - 지나친 참견 : 실수의 고통 vs 경험의 가치
                 독립심, 문제해결 능력
                 뭘 배우나?
 - 부모의 불안 : 완벽한 보호 vs 자율성
                 소질과 능력발휘

* 빠져나오기 *
․ 어린시절의 기월은 이해
 - 누가, 언제 그렇게 대했나?
 - 왜 그렇게 대하게 되었나?
․ 생활과 대인관계 양상 이해
․ 회피 상황 직면
 - 중요 : 무관심하거나 비판적이지 말라
․ 대인관계 개선
 - 상대방이 자신을 과보호하지 않게 하라
 - 나를 동등하게 대하는 상대방과 가까이 지내라
 - 일방적인 도움, 안심, 기대를 바라지 말라

* 약 복용에 대하여 *
․ 약 복용에 대한 생각들
 - 중독, 내성, 안정제 
  ⇒ 약을 먹는 것은 약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약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약을 현재 먹고       있는 것은 약을 끊는 것 보다는 약을 먹는 것이 이득이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거       랍니다^^ 
 - 가장 좋은 효과는?
 - 나의 경우는?
․ 약의 효과는?
 - 작용
 - 부작용
  ⇒ 심한 부작용이 있다면 약을 먹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없이 작용만 하고 있다면 약을 먹는 것이 좋답니다^^

* 약 끊기 *
․ 자신감이 있어야
 - 내가 달라졌는가?
․ 불편함을 감수할 각오가 있어야
 - 병이 아니다
․ 내 몸이 모르게 살살
 - 편하고 안전하게
․ 최종 목적은?
 - 약을 끊는 것이 아니라 내가 편안해 지는 것
⇒ 약을 끊겠다는 생각 자체가 대단한 호전!!

*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 *
․ 공황과 불안이 뚜렷이 줄었습니까?
․ 평소 예기불안이 없어지거나 감소하였습니까?
․ 내 몸이 좀 안 좋아져도 덜 불안하십니까?
․ 기피하던 장소나 상황이 없어지거나 줄었습니까?

*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야 할 것들은? *
․ 직면이 주저해 질 때면?
 - 즉각 일부러 해 본다
․ 주기적 평가 : 매주 한번씩
 - 불안과 공황에 대한 평가
 - 매주 수요일 외래 또는...
 - 매월 자조 모임
․ 인지치료 과정 따라하기
 - 교재복습
 - 차기 37기에 간접참여 : 홈페이지 혹은 초청연자

* 다시 공황이 온다면 대처와 의미는? *
․ 치료의 목표는?
 - 공황이 없어야 VS 이전과 다른 반응
․ 공황이 한번 왔다
 - 병이 처음으로 돌아갔다?
 - 치료효과가 다 허물어졌다?
 - 과거 습관의 재출현
․ 공황을 경험하면? 어떻게 대처했나 평가
 - 어떤 생각이 공황으로 몰고 갔는가?
 - 그 생각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 또 공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달라진 대처방식 *
․ 이전의 공황
 - 죽을 병, 못 고치는 병, 정상 생활 포기
 - 종일 두려움
 - 못 가는 상황과 장소
․ 지금의 공황
 - 공황 안 옴, 와도 상관 없음, 더 나은 생활
 - 평소의 생각과 습관의 변화
 - 더 편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
․ 앞으로 해야 할 것
 - 아는 것
 - 받아들이는 것
 - 생활에 습관으로 나타나게 하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음...아는것이 힘이란 말이 맞는가봅니다...공황을 몰랐을땐 그리 힘들더니 알고 나니 이젠 극복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무엇보다 함께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가장 큰 기쁨인것 같습니다...10주동안 저 자신이 많이 바뀌어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었고 아주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이지혜님도 수고 많으셨구여...가끔 외래 들려서 얼굴 보여 드릴께여...ㅋㅋ 원장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여....36기 여러분들도 화이팅 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10주 동안 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조만간 외래 한번 갈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다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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