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기 네번째이야기 - 어떻게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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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점검 ┓
* 김0수 *
- 어제 오늘 가슴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니까 그동안 안하던 검사를 해볼까 라는 생각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 가슴 통증은 당장 어떻게 하기는 어렵지만, 통증 때문에 특정한 것을 못하거나 특정한 곳을 못가거나 하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통증으로 인해서 슬럼프가 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예전에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노력해보아요^^
* 블랙 *
- 명절이라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교감신경의 반응이라고 생각하면서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 공황이 그동안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안전운전하세요^^
* 유0선 *
- 아직도 혼자 있는 것은 불안하지만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들어도 이러다 말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편안해 집니다.
⇒ 이제 증상이 완화 되었으니 생각과 습관을 바꿀 차례입니다. 앞으로의 과정을 통해서 생활과 습관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 이0순 *
- 지금은 공황증상 없이 편안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재발에 대한 불안함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약을 끊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 약을 끊는 것은 성급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증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증세가 와도 편안하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이 목표입니다. 증상이 없다고 약을 끊었다가 증상이 다시 와서 약을 먹는다면 아무것도 해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씩 천천히 노력해 보아요^^
┏ 수업내용 ┓
* 공황의 행동 *
- 공황은 투쟁-도피 반응이다.
- 급박함을 느껴서 현재 있는 곳에서 도망가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를 느낀다.
-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인 경우 안절부절 못 하게 되고 주의 집중을 할 수 없다.
- 때로는 너무 긴장하여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얼어붙은 듯이 굳어버리기도 한다.
* 공황 인지적 작용 *
- 응급 반응 시 개체는 위험 요인을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 주변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매우 dPas해져서 당면한 위험의 원인을 찾아보게 된다.
* 공황 - 어떻게 생기는가? *
-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응급 신체반응을 경험
: 가슴이 뛴다, 숨이 갑갑하다, 어지럽다
- 외부에 위험이 없으면 → 혹시 내가?
: 심장마비, 질식사, 중풍, 자제력 상실, 기타 심각한 질병
- 응급반응이 강화된다. : 교감신경계 활성화
- 공포에 대한 공포
- 공황을 몇 차례 반복 경험한다.
- 최초의 신체 증상들에 자극 조건화 된다
: 많은 경우 신체 반응은 매우 미묘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따라서 공황발작은 예측,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경험된다.
- 비슷한 감각에도 두려움을 느낀다. (자극 일반화)
- 심한 예기불안과 회피행동이 생긴다.
* 파블로프의 개 실험 - 고전적 조건화 반응 *
???? 종 → 밥 → 침
???? 밥 → 침
???? 종 → 침
⇒ 종을 치고 개에게 밥을 주는 것을 반복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종만 치면 밥을 주지 않아도 침을 흘린다. 하지만 종만 치고 밥을 안주는 상황을 반복하면 침 흘리는 횟수와 양이 줄어든다.
???? 어지럼 → 쓰러진다 생각 → 공황
???? 쓰러진다 → 공황
???? 어지럼 → 공황
⇒ 위의 실험과 빗대어 볼 때 어지러워도 공황이 오지 않는 다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면 공황이 일어나는 횟수가 점차 줄어든다. 공황을 피하기만 하기 보다는 경험을 함으로서 공황을 줄이는 것이 중요!!
┏ 과제 ┓
- 오늘 수업의 소감 및 요약 올리기
- 매일 공황 관리 기록지, 복식호흡&근육이완기록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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