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작한지 정말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6번째 시간이 지났군여...
나름 공황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게 되었고 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겠구나 하는 마음도 갖게 되었구여....6주차 수업에서 느낀점은 저도 자동적사고가 일어날때 재앙화 지레짐작이 많은것을 알았어여.........조금만 걱정 되는 일이 생겨도 벌써 생각은 재앙에 가깝고 이모든것이 또한 지레짐작으로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여....좀더 제 자신에게 안심을 하게끔 생각을 고쳐야 되겠고 그러려고 노력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요즘도 가끔씩은 공황이 왔다가지만 이젠 잘 흘려보내고 있어여...완전히 없어지면 좋겠지만 그걸 잘 흘려보내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여....이번시간에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또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다들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말씀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런 모임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했으면 좋겠더라구여...ㅋㅋ

근데 우리 36기분들이 모두 같이 참여를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이해하고 웃고 머 이런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글고 금방 친해질수 있겠더라구여....같은 아픔이 있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