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땐 10주가 언제가나 싶었는데 벌써 7주가 지났네요.....역시 시계는 거꾸로놔도 간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일곱번째 시간의 소감은 이젠 공황을 다룰수 있는 기술이 생기는것 같다고나 할까?
암튼 공황이 온다해도 두렵지 않게 되었고 슬기롭게 넘길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고 
내몸이 멀쩡하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긍극적으로 공황을 없애는 것이 아닌 와도 극복할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것이 목표라 하셨으니 전 그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기도 합니다...

저와 함께 수업하시는 다른 동기분들도 모두 이러한 마음을 갖게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남은 3주도 열심히 해서 다같이 공황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화이팅!!! 감기 조심하시구여.....플루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