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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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30 10:59
조회1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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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문이겠죠?
이번 주 한주는 참 힘들었습니다.
하루에 잠을 12시간도 넘게 잔 날도 며칠이나 되구요,
규칙적인 생활은 커녕 밤낮이 바뀌고 엉망진창인 일상 속에서
꼼지락 거리고 있어요 ㅠㅠ
내일 회식하면서 다시 마음을 잡아야겠죠....
인지치료를 월요일로 한건 참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한주의 시작을 기분좋게 하고 마무리는 늘 흐지부지가 되어버리니...
그래도, 한가지 확신은 제게 생겼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숨은 막히고 아직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죽거나 쓰러져서 정신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그래서, 조금 힘들어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인파 속을 걷습니다.
다른 분들은 많이들 회복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제 내면의 고집(?)같은 것이
강해서 조금 더디는 것 같은 생각이 없잖아 드네요.
어쨋든, 이미 열두시가 지났으니...오늘 !! 모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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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쓰신 글 속에 긍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에서 해가 비치듯이 이제는 그런 면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