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엔 근육이완을 배웠다.

집에서 해보니 텔레비소리와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집중하면서 근육을 천천히 수축시켰다 이완시켰다 하는것이 요가와 비슷한것 같다.

그런데 근육이완은 이완하는 느낌에 더 집중하고, 요가는 근육이 당기는 느낌에 집중하는 점이 다른것 같다.


-복식호흡은 잘 되는가 싶더니 더이상 나아지질 않는다. 배에 숨이 깊게 안들어가는것 같다.


-오늘은 기분이 매운 안좋았는데, 운동을 하고 나니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근육이완을 연습해야겠다.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집중이 더 안돼고 서두르게된다. 그리고 복식호흡도 좀 더 꾸준히 해야겠다. 
또, 불안할때에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고 다른것에 집중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