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기 첫번째이야기 -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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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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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기 공황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 ◀
┏ 시작하면서 ┓
- 12주 동안 생활의 중심을 이 치료에 둔다.
- 시간약속을 철저히 지킨다.
- 과제를 진지하게 한다. 성공의 열쇠다.
- 서로의 비밀을 지킨다.
- 서로 경험을 교환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는 것을 명심한다.
- 여기에서 익힌 내용들은 평생의 유용한 삶의 기술로서 항상 나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열심히 노력한다.
┏ 교육내용 ┓
▶ 내가 느끼는 공황증상?!!
- 김0은 : 질식감, 감각이상, 죽음에 대한 두려움
- 최0영 : 숨막힘, 호흡곤란, 죽음에 대한 두려움
- 안0오 : 전율, 현기증, 머리에 피가 안통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죽음에 대한 두려움
- 이0우 : 구토, 미칠 것 같은 느낌, 죽음에 대한 두려움
- 김0원 : 심장박동 증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
▶ 공황장애의 진단
1. 예기치 못한 반복적인 공황
2. 다음 중 적어도 하나가 있음
- 추가 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예기불안)
- 발작과 관련된 여러 가능성에 대한 근심, 걱정 (예, 자제력 상실, 심장마비, 미치지나 않나)
- 발작과 관련된 뚜렷한 행동 변화
▶ 피하고 싶은 장소와 상황
- 최0영 : 혼자 하는 등산 (숨이 가빠서 쓰러질 것 느낌)
- 김0원 : 운전 (단거리 운전만 가능 -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장거리는 X, 터널과 고가도로 기피), 지하철․비행기(과거에는 기피)
- 이0우 : 백화점 등 사람 많은 장소 , 몸이 힘들 때(혹은 아플 때) 집에 혼자 있는 경우
- 안0오 : 사방이 폐쇄된 장소(회의를 하거나 보고를 해야 하는 장소)
- 김0은 : 사람 많은 장소, 엘리베이터
▶ 광장공포증
- 공황이 예상되는 장소
- 탈출이 힘든 장소
- 도움을 얻기가 힘든 장소
-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가 싫은 장소
☞ 원장님 :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공황이 일어나는 특정 장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제일 중요!!!
▶ 내가 원하는 치료목표
- 최0영 : 공황극복 (공황이 영원히 오지 않게!!!!)
- 김0원 : 공황극복 (불안감 떨쳐낼 수 있게!!)
- 이0우 : 공황극복 & 공황이 왔을 때 제어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스킬 습득
- 안0오 : 공황극복
- 김0은 : 공황극복
☞ 원장님 : 공황이 오더라도 공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공황을 다루는 스킬 습득)
▶ 공황의 원인
1. 생물학적 요인
- 몸에 무슨 병? 신체 장기의 병은 아님, 신경호르몬?, 특정 뇌부위 기능이상?
- 유전적 요인? 정서적 민감성, 과호흡 VS 피부색
→ 생물학적 치료를 하면 완화될 순 있으나 생물학적인 것이 원인은 X
2. 심리적 요인
- 신체증상을 더 두려워한다. ( 빈맥 → 심장마비 / 어지럽다 → 기절 )
- 경험과 믿음 ( 중병 경험, 건강과민, 과보호 )
→ 심리적 요인 역시 특정 부분을 변화시키면 완화될 순 있으나 본질적 원인 X
3. 스트레스
- 심리적, 문화적, 사회적 변화가 많은 20대에 많이 발생
- 대인관계 / 신체적 문제
- 심리 / 신체적 스트레스
→ 이것 역시 본질적인 원인은 아님
☞ 아직 까지 공황의 본질적 원인은 모름!!! 여러 가지 방면으로 접근하여 공황을 완화하고 공황을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
▶ 얼마나 흔한가?
- 100명 중 1~2 명( 매우 흔함)
▶ 그 동안 대처 방법
- 회피 / 주의분산 / 미신적 물건(안전신호) / 술
▶ 이 치료법이 다른 점
- 교육, 토론, 참여
- 불안과 공황을 다루는 법을 배운다. (호흡법, 이완법, 생각을 다루는 방법)
- 스스로 해야 할 과제가 있다. (예습과 복습, 강의 정리, 상태 평가, 생각과 행동 실험)
▶ 약물 치료
- 장점 : 효과가 빠름, 공황의 억제
연습이나 훈련의 노력이 요구되지 않는다.
- 단점 :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예기불안 및 회피행동에는 효과가 적다
┏ 공황이 언제? 어떻게 왔나요? 원인은? ┓
* 최0영 *
1년 전 쯤 뱀술 5잔정도 마시고 난 뒤 다음날 아침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느낌 발생(공황시작), 본 병원에서 공황장애임을 처음 진단
* 김0원 *
2002년 12월에 시작, 입시 끝나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심장박동 증가, 쓰러져 죽을 것 같은 느낌 발생(공황시작), 다음날 병원 방문(이상 없다고 함), 2년 뒤 공황장애임을 알게 됨(그 전에는 심장병으로 생각), 정신과에서 약물 처방(먹지 않음), 호흡법 배움(많이 호전됨을 느낌), 운전을 하는 것이 많이 힘들어 본 병원 찾게 됨
* 이0우 *
어머니가 투병 생활을 하다가 반년 전 돌아가셨는데, 투병 생활하던 중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태에서 발병,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운전 중) 다른 차가 끼어드는 상황 경험한 뒤 공황 시작, 두 번째는 집에서 혼자 있다가 밥 먹고 쉬는 중에 공황 발생, 본 병원에서 공황진단(신경정신과는 본 병원이 처음)
* 안0오 *
어릴 때부터 소심한 성격(발표불안), 대학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을 보면서 3~4번 정도 낙방, 자괴감이 들고 다른 사람이 날 무시한다고 생각, 회의나 발표하는 자리에서 준비를 아무리 많이 해도 불안(결과는 대부분 좋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힘듦), 성격적인 문제로만 생각,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자신이 공황장애 일 것이라는 의심을 하게 됨, 본 병원에서 공황진단
* 김0은 *
중고등학교 때부터 예민한 성격 탓에 엘리베이터 등 기피, 1년 전 거리에서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 남자친구가 먼저 가버리고 죽을 것 같은 느낌 발생(공황시작), 조금 놀란 것으로 생각하고 지나감, 작년 6월 말 교회에서 수련회 가서 집회 중 경기&발작, 학교 상담선생님과 상담 중 선생님이 공황임을 의심, 타 신경정신과에서 공황진단, 약물처방으로 증상이 좋아졌으나 최근 다시 심해져서 본 병원 찾게 됨
┏ 과제 ┓
- 오늘 수업의 요약과 소감
- 내 공황의 역사(시작과 양상, 그동안의 경과 / 삶에 어떤 영향 / 무엇을 고치고자 하는가)
- 매일 공황 관리 기록지 작성
- 복습 (1,2 장)
- 예습 (3장, 복식호흡법)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쓰면서 실수한게 있어서 수정하려고 했는데ㅜ 수정이 안되서;;;;;;;;다시 올려보아용!!!!!!!! 지유님이 지적 안해줬음 영원히 몰랐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