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엔 써야지.. 써야지 하던게 

당일날까지 와버렸네요 ㅋㅋ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 몇달간은 공황이랄지 불안이랄지를 거의 못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불안은 워낙 익숙해져서 불안을 불안으로 못느끼는지도 모르겠지만요 

공황발작은 아직까지 공황유발상황에 맞닥뜨리지 않아서 인것도 같아요 

슬슬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몇주밖에 안됐지만 제 스스로 업무를 할때 생각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던 업무들이 

내가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이라는 생각으로 바뀌니까 

엄두도 못내던 것들도 슬슬 해나가고 있네요 ㅋㅋ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하면서 

오늘 모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