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다녀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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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30 10:50
조회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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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우리 기수 여러분 잘 지내셨겠죠...
저는 6/2일부터 6/4일까지 전라도 장성으로 시작해서 경북 창원, 경남 양산으로 출장을
다녀왔읍니다.
물론 그리 쉽지는 않았죠..
장성까지는 제가 운전을 하고 가는데 산위의 터널을 지나고 고가 위를 지나고 할때마다
긴장되고 손에 땀이 나고 했읍니다.
하지만 그때 마다 단지 도로 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복식 호흡과 근육 이완 방법을
동원하니 잘 지나가더군요.
그 이후에는 별 신경 안쓰고 신나게 달리는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었읍니다.
하지만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은 업체와의 접대등으로 몸이 피곤하니 예기 불안 증상이
심했읍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운전도 해 보았고 자신감도 얻었읍니다.
아직 치료를 해나가는 과정이니 현재 과거의 나의 모습(공황전)으로 돌아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것이 당연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과 노출 훈련을 공황을 겪어온 시간 만큼 했을때 비로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 갈것
같네요.
우리 모두 천천히 한걸음씩 힘들겠지만 앞으로 같이 헤쳐나가자구요..화이팅!!
" 과거의 경험을 믿지 말고 현재 나 자신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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