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33기네번째-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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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9 12:23 조회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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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검사==

운동할 때 났던 짜증
가만히 있어 봤다.10분 정도 가만히 있어보니 짜증이 사라졌다.
부풀려 생각하는 생각의 자동화의 이해.
약에 대한 불안이 없어진다.
버스 타기전에 오던 불안이 덜해졌다.
조금씩 자신감이 생긴다. 혹시 공황이 온다 해도 배운대로 할 것이다. 
죽지 않는다. 조금 지나가면 괜찮아 질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행동반경을 넓혀보고 있다. 혹 공황이 와도 배운대로 연습해보려고 한다.


==간추린수업==

-공황의 신체반응
  공황은 투쟁-도피 반응이다.
  급박함을 느껴서 현재  있는 곳에서 도망가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를 느낀다.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인 경우 안절부절 못 하게 되고 주의 집중을 할 수 없다. 
  때로는 너무 긴장하여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얼어붙은 듯이 굳어버리기도 한다. 

- 공황이 생기는 기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응급 신체반응을 경험
  가슴이 뛴다, 숨이 갑갑하다, 어지럽다…
  외부에 위험이 없으면  혹시 내가?
  심장마비, 질식사, 중풍, 자제력 상실, 기타 심각한 질병
  응급반응이 강화된다- 교감신경계 활성화:‘공포에 대한 공포’
  다시 두려움이 커지고 이어서 응급반응이 강화되는 악순환이 진행
  공황을 몇 차례 반복 경험한다. 
  최초의 신체 증상들에 자극 조건화 된다
  비슷한 감각에도 두려움을 느낀다(자극 일반화)
  심한 예기불안과 회피행동이 생긴다.

==마치는인사==
오늘은 말씀 드린대로 자조모임과 네번째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졸업생분들과 회장님 총무님이 오셔서 후배님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의미깊은 자리였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정자동 오사또에서 식사를 하고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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