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봄빛과 바람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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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2:24 조회8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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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가 나는 햇빛에 바람까지 
마냥 날씨만으로도 기분이 들뜨는 날이군요
오늘 처음 요가 수업을 받고 왔습니다
처음 스트레칭부터 우리 수업때 많이 듣던 복식 호흡법과
좋은 생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운동의 효과를 더할수 있다는 강사님 
말씀에  웃으면서 익숙하게 느껴졌습니다.
한시간 하고나니 어깨 팔다리 안땡기는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기분은 왠지 업되고 개운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낯선곳에서 온몸이 후둘 후둘 떨려가며 운동을
하고 왔다는것에 제 자신이 뿌듯해집니다.
오는길 ......
난 뭐든 할수있다는 내용의 자작곡노래를 흥얼거리며 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힐끔 쳐다보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 제 기분을 이어가며 왔습니다.
담주 월요일은 예쁜글씨(pop) 수업이 있습니다
배우면 여러모로 유용할것 같아 지금부터 설레입니다
창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잘 쓰게 되면 학원,요식업등등 필요하신분께
예쁘게 써드릴께요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 넘 잼있게 생활하시는것 같아요^^
예쁜글씨 저도 배우고 싶은데 ㅎㅎ
봄바람같은 산뜻한 소식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 지니님 반가워요!!ㅎㅎ~~~
어제 비가 내린덕에 오늘 낮에 날씨가 빤짝빤짝 하더라구요^^
기분이 붕 떠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클라라님 글을 이제야 보내요.
요가 재밌지요?? 전 배워본적은 없는데 집에서 몇년 꾸준히 하다보니 실력이 거의 프로 수준이지요..전 그렇게 생각해요.ㅋㅋㅋ
몸과 마음에 굉장히 좋은 운동 열심히 하셔서 더 이뻐지세요.><
예쁜글씨체 나중에 지니님과 저한테도 살짝 알려주심 복 받으실꺼에요.
행복을 주는 클라라님 좋은소식 감사감사^^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봄은 클라라님을 위하여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멋에 사시면 됩니다. 그런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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