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으로가는 길목에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처음 공황이 왔을때 정말 우울하고 불안했지요 말로표현못할 그 두려움
남편과 아이들도 모르는 그기분 외롭고 황량한 벌판에 버려진듯한 느낌이엇어요
그러나 32기 클리닉에 오면서 우선 흔한 증상이구나 에 안심이됐고
좋아질수있다는말에 용기를얻었고 함께치료받으면서 공감하며 이길수있는 동지가
있어서 많이 힘이됐습니다 이제 정규적인 교육이 끝났다고 하니 아쉬움이남지만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기에 그리서운하지만은 않습니다
자꾸시도해보고 실패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점검하며 전진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행운아입니다
빙빙돌지않고 좋은 선생님 간호사님 의지가 가득찬 동지들을 얻었으니까요
긍정의힘을 믿겠습니다
좋아지는 저만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나아가 힘든사람들에게 도움이되는 사람이되고 싶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항상 차분하신 샘물님 닉네임처럼 다른사람한테도 샘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도움주실수있는 분이라고생각합니다 우리모두 고놈을 종이호랑이로 만들고 힘든사람들한테 도움을 줄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언제한번 만나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래도 샘물님을 뵈면 정말 강한의지의 소유자 같아요...
공황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대단하세요^^
누구보다 더 빨리 고놈의 공황을 날려버리시길 저 또한 두손모아 기도 드릴께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수원역에서의 그 따뜻한 손의 느낌을 잊지 못할것 같아요. 조금 쑥쓰럽긴했지만 마치 엄마에게 위로받는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사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 어지럽고 그래서 약간 힘들고 정신이 없었거든요. 순간 우리 엄마였음 좋겠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답니다.^^;; 샘물님은 공황 충분히 보내버리고 자조모임에서도 후배들께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아요. 수업중에도 항상 중요하고 사람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말을 하셨거든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많은 분들이 샘물님께 칭찬을 아끼지 않으세요.^^
그만큼 샘물님이 보여준 따뜻한 모습과 강한 용기는 최고였어요!
샘물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샘물님의 앞서가는 모습에 부러움과 나도 할 수있다는 자신을 얻곤 했습니다. 이제 저도 샘물님처럼 뒤 돌아보지않고 앞만보고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했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치료를 시작하고는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타려할때 내가 있잖아요 하며 용기를 주신 샘물님 제가 다시금 세상에 가족이 아닌 혼자힘으로 갈수있는 첫걸음을 편히 땔수있게 손잡아 주신 샘물님 감사해요
지금것도 잘하셨고 앞으로도 행복한 생활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모든분들 넘 감사합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오네요 격려와 칭찬 너무나과분합니다 그대로믿고 용기를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