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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국기는 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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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2:21 조회8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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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경일 ㅎㅎ...정신은 헤롱헤롱~~
저희 애 아빠는 회사가 너무 바빠 요사이 얼굴 제대로 보기가 힘드네요
연이틀 회식에 오늘은 출근까지 했어요...
예전상황 같음 화가나고 속이 상했을텐데,피곤하고 힘들 아이아빠 몸부터 
걱정이 되네요,제가 이제서야 철이 들어가는지,아님 인지치료때 배운 생각바꾸기가
잘 되어가고 있는건지도...
저도 그래서 어젠 성당반모임 저녁기도까지 갔었네요 
밤12시까지 놀다 집에 와보니 아이아빠 들어와 잠자리 봐주고 있더군여
어지럽고,머리아프고 몸은 굉장히 힘이 들지만,어차피 혼자 집에 있어봤자 아픈건 같을테니...하고 나가봅니다..사람도 자주 만나고...
제게 가장 힘든건 ..제생각엔 사람관계더군여
조금이라도 맘에 안드는 사람이 생김 그자리를 피하던가 관계를 서서히 끊어버리는거죠
남들은 걍 대충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하는거 처럼 보이는데,전 그게 모자라나봅니다
그래서 이젠 조금씩 고쳐나가보려구여...그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음 곧장 신체증상으
로 가기 때문에 다양한사람들을 인정하고 좋은사람들로 생각을 바꿔가며,조금은 무딘
제가 되었음 하는거죠

오늘 바람은 부는거 같지만 날씨는 무척 좋은거 같네요 창밖풍경으론..
화분도 여러개 사다 들여 놓고 하니 마음은 벌써 봄입니다.
3월 아이 개학하면 운동하기로 친한분과 예약도 해놓고,요가도 시작하고,
몸이 더 좋아짐 슬슬 문화센터에도 기웃거려봐야 겠어요.
  
아직은 버스로 병원가긴 이른가봐요...자신감 20프로 부족ㅋㅋ
아이아빠 조금 한가해짐 병원으로 향하겠읍니다.조만간~~
저를 아는 모든분들 즐건 공휴일 보내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해피쭌님 어지럼증 이해됩니다 당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이제 곧 개학이네요 열심히 노출하시고 운동 많이하셔서 꼭 성공하시길빌께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해피쭌님 오늘 날씨가 화창하고 따습기까지해요.
낮에 남문에 갔다가 팔달산을 바라보곤 올라갈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돌아온게 아쉬운거있쬬^^;;
주말 잘보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낼이 개학이군요. 괜시리 제 맘이 바쁘고 긴장 되는건 어쩔수 없는 어미?ㅎ 의 맘인가봐요. 저희집엔 벌써 선인장에 3단 치마를 입은듯 꽃이 활짝 웃고 있군요.
그 꽃을 보며 미소와 희망을 품고 봄바람 살랑 살랑 불면 마실 마이 다녀야 겠어요. 제가 예쁜 화분 사가지고 방문 하겠습니당 ^^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늘이 개학인데...토요일날 집사람하구 애들데리고 동네 야산엘 다녀왔는데 에궁, 숨이 턱에차고 힘이들더군요. ^^ 확실히 운동부족! 봄부터 산에 가볼려했는데 동네 야산이래도 갔다오니 기분이 좋더군요...^^ 근데 해필 개학인 오늘 감기몸살이 왔네여..ㅠㅠ 모두들 잘 지내시는 것같군요...^^ 월요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간사한게 사람마음인지 그동안 옆에 붙어 종알종알 수다떠는게 귀찮더니
오늘 개학하고 옆에 없으니 허전하네요...
아침에 교실 데려다주고 엄마들과 눈인사하고,동네 한바퀴돌고 들어왔어요
이젠 정말 봄이네요....조만간 마을버스를 타고 홈플러스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검도 시켜달라는 딸래미 ...상담도 가야허는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늘 개학해서 집안이 텅 빈것같죠 ㅎㅎ 오전엔 한가한시간들 보내시겠네요
나도오늘은 아침부터 시집간 딸 생각이 간절해서 눈물찍 콧물찍하다가
노출훈련으로 홈플러스 잠깐 갔다왔어요 긴장해서 어질어질해서 힘들었어요 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봄바람이살랑살랑 햇볕이청명하죠? 해피쭌님 씩씩이님 클라라님 진이님 이글님 모두 열심히 도전하시며 노출훈련하시네요 저도 어지러움증 극복해볼려고 혼자 애경 백화점 엘리베이터 열신히 타고 내렷어요 저음엔 너무 긴장되고 믿으로 내려갈때 어지럽고 기분 나쁘더니 여러번해보니 할만하더라구요

집에올때 미식거리고 두통이왔지만 뿌듯하고 자신감이생기데요
언제 놀이동산을 가보고싶은데 벌써부터 가슴두근두근~
날따습고 꽃피면 도전해봐야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삼일절인데 미처 국기달 생각은 못 했네요. 제 나라에 주인으로 살고 있다는 것도 복입니다. 귀하 덕분에 삼일절 의미도 되돌아 봅니다.
아직 못 하신 것들은 천천히 하도록 하세요. 부딪치면 하게 될 능력은 이미 있으니까요. 곧 봄이 되어 노란 개나리며 먼산에 연분홍 진달래, 철쭉이 보이면 또 달라질 것입니다.
깨달으신 것들을 소중히 간직하시고 아이들과 남편과 이웃들과의 생활에서 드러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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