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수업을 한 시간 남은 지금, 32기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의 변화는 정말 놀라울 정로 변화했어요.

많이 편해졌다 생각하시는 분들,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아 그저 아쉽다고 하실 분들이 있겠네요.

생각해보면 12주간 나를 위해 무엇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그 12주 과정을 포기않고 끝까지 원장님과 동기들을 믿고 따라서 잘 해내셨어요.
나를 당황하게 만들고 불안만 가져오던 공황..이제는 들었다 놓았다하며 가지고 놀고 있고, 종이호랑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예전엔 꿈도 못 꾸던 일이었지만, 지금은 긍정의 힘을 누구보다 강하게 믿고 있고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고 계세요.
또 적극적인 삶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붓고 계신 분이 바로 32기 여러분들이에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여러분들이 만든 격퇴문 중에는,

  확률 제로야 제로!! 
  공황 까불지마! 
  기절無 쓰러질無! 
  그래, 니 덕분에 좀 쉬자! 
  편하다. 심장마비 절대 안와!

이러한 문구를 적으셨고, 마음에 자신만의 격퇴문을 새기셨어요. 공황이 오면 자신의 격퇴문 대로 하시면 되고 지금도 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