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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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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2:02 조회9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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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불안한 것을 감수하고 용기내어 하면 가능한 것이다'
클라라님이 찾으신 저의 댓글을 보니, 시간을 짬내어 열심히 댓글을 달아드린 보람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앞으로도 더욱 힘내어 도움말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 공부도 이런 태도로 하게 하세요. 반드시 공부도 잘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분명히 나중에 오게될 가치를 기다리며 지금의 수고와 고통을 참고 노력하는 아이가 될 것입니다.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해피쭌님의 글은 '하산하라'라는 말을 들으신 것과도 같습니다. 어떤 의미인지는 본인이 잘 아실 것입니다. 아이의 말에 눈물이 찡하시다고요? 이미 이전부터 귀하의 아이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이제서야 아이의 그런 소리가 엄마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귀하가 진정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머지는 자신의 몫이며, 용기와 자신감으로 메워나가겠다'는 씩씩이님의 글을 읽으니, 숙연해집니다. 어떤 것들 때문에 아직도 힘들어 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힘든 공황을 담담하게 다루시는 귀하의 태도가 다른 분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음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 과제를 메워나가실 그 과정도 어떤 식으로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 감사합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네 네 원장님 말씀대로 훈육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제 아이들 한 인간으로써 훌륭히 자라면 원장님 덕분이라 생각하고
한턱 빵빵하게 내겠습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어쩜 그리도 포인트를 꼭 찝어내셨을까? 원장님의 능력 `대단해요'~~~
과연 제가 달라진걸까요?
원장님 말씀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리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 끝까지 함께 해주시겠다는 글을 읽고 또 읽고있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리고 읽을때마다 가슴이 찡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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