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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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2:06
조회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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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우면 아무 것도 못해요, 어지럽지만 않으면 뭐든지 해요'에서
'어지러워도 할 일은 해요, 뭐든 하다보면 어지럽지도 않아요'로 바뀌었습니다.
공황은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경험일 수도 있는데, 나 자신 전체가 크게 잘 못된 것인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과 타인의 사소한 것들까지 불안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믿어지지가 않았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습니다. 지금은 믿기는 해도 받아들여지기에는 주저할 수도 있습니다. 가슴으로 받아들여도 내 몸의 반응은 아직 더딜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는 이미 일어났습니다.
자신에게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서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작고 사소한 긍정적인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내가 적극적으로 따뜻하고 친밀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던 작은 것들이 보이고, 느끼지 못하던 사소한 것들도 새롭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맞아요 원장님 불과 9번째 수업때까지도 어제처럼 원장님과 함께
노출버스 탄다는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맘먹으니까 된다는걸 믿습니다
그놈이 오든말든 우린 이제 변할걸요. 이러줄 알았다면 진작 믿고 행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