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이제 직원처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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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2:16 조회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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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가면서 직원과 퇴근하는 기분이셨어요? 클라라님이 좋아지지 않으면 저희병원에 취직이라도 시켜서 좋아지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용기와 배짱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반드시 좋아진다는 확신을 하고 지켜보긴 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긍정적인 힘이 생겨난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공황이란 것이 이런 것이죠, 맘 먹기에 달린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한분 한분 떠올리며 느낌을 정리하신 글을 보니 이미 직원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에 사이클럽에서 처음 글을 보았을 때 나중에 인지치료를 받으시고 좋아지시면 카페 운영의 도움을 청해볼까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상의드리겠습니다.
32기 일동의 이름으로 주신 난초 화분도 감사합니다. 유선생이 진료실 창가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두었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 책선물 감사합니다.
그날 오자마자 남편에게 자랑삼아 보여줬더니
제가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였다고 책을 통해
저녁형 싸이클을 아침형으로 바꾸는
좋은 기회로 삼아보라구 하는데 솔직히 힘들것 같아요.
바쁘실텐데 소감 한분한분 답글을 써주시는 정성에 감탄했습니다.
남편도 원장님을 훌륭하신 의사 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보고 대신 인사해달라고 하네요 감사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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