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문을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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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09-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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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수업이라서 다들 더 반가웠습니다.
새로 오신 분도 인상이 좋아서 기대가 되구요..
무엇보다 자조모임 회장님과 회원님과의 만남이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런 모임이 있다는 자체가 힘이 되고 꼭 동참하고 싶은 의욕이 생겼습니다.
생생한 체험 말씀이 좋았고 특히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참 막 살았던거 같습니다.
매일 야근에 술에,안좋은 음식들에, 스트레스에...
그때 공황이 와서 저를 살려준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생각이 안날 정도로 거의 매일 마시던 술을 끊은지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술살이 빠져서 몸도 조금은 가벼워진거 같구요..
복식 호흡은 조금 편해졌습니다.
집중도는 떨어지지만, 호흡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점점 좋아져서 슬림한 몸매에 건강한 심신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럼 내일 반가이 다들 뵙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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