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쌀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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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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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햇볕은 너무나도 따뜻한데
밖엔 바람이 쌀쌀해요
점심먹고 햇볕도 쐴겸 벼르고 미루었던 농협에 갔습니다
걸어서 10분거린데 벼르고 별러 한번씩 갑니다
농협에 가서 기다리는게 넘 어지럽고 힘들어서요
오늘도 큰맘먹고 농협에 갔는데
어김없이 어지럽더라구요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금방 볼일보고 걷다가 들어왔어요
걸으면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았습니다
첨에 12주 언제 끝나나 걱정도 많이했고
내가 과연 12주를 잘 끝낼수있을까 좋아질까 의문 투성이었죠
11주하는동안 처음 시작보다는 좋아졌고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았습니다
남어지 부분은 제 자신에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남어지 부분은 용기와 자신감으로 이겨나갈겁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해서 공황을 종이호랑이로 만들겁니다
원장님 샤랄라님 수고하셨습니다
32기 여러분 하루빨리 공황에서 벗어나 멋진 여행한번 꿈꿔보지 않으실래요 ㅎㅎㅎㅎㅎ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씩씩이님 답게 씩씩함이 느껴지는 글 올려주셨네요.^^
처음 병원에 오셨을때 집밖에 외출도 꺼리신다는 그분의 모습은 젼혀 없어요.
이젠 모든 부딪혀보는 모습,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씩씩이님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말씀만조용조용해서그렇지 씩씩이님 행동하나하나 모두용감하시고 씩씩하십니다
맞아요 남겨진숙제는 온전히 우리들의몫이지요 수업되짚으며 실패해도칭찬하고 격려하며 다시도전 도전 해서 공황 날려버립시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12주가 금방 지나갔죠?
저와 유선생도 그런 말을 나누었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많이 있습니다.
씩씩이님의 글을 읽으니 많이 위로가 됩니다. 우리 과정중 다른 분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신 때가 많았음도 기억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 말씀대로 씩씩이님 덕분에 많은 용기 자신감 배웠어요.감사해요
앞으로 좋은날만 건강한날만 대기하고 있을거라 믿고 일본에 게신
따님 만나러도 빠른시일내에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12주가 끝나도 뵙게 되는거죠?그동안 정들었나봐요..아쉬운데요
병원은 계속 다니실테니 가끔 병원에서 뵙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더 씩씩한 씩씩이님 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하했는데 우린 12주동안 아픔을 함께한 사이인데 아주아주 오랫동안 기억날거에요 12주가 끝나도 외래로 다니니까 병원에서도 만나고
통화도 하면서 지내요 여러분 모두 화 이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