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믿어져야 믿는다 vs 믿어야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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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1:48 조회86회 댓글4건

본문

생각을 바꾸면, 나도 기쁘고 주위 가족들도 기뻐하고, 관계도 정상이 됩니다.
생각을 안 바꾸면, 치료에 신경이 쓰여 정상 생활은 회피하게 되고, 나도 가족도 걱정을 지속하게 되고, 가족으로부터는 동정심, 때로는 서운한 소리도 듣고 자신은 자꾸 자격지심에 괴로워하다가 가끔는 못 알아주는 가족을 원망도 하는 그런 관계가 지속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더 잘해야 할 것도 없고, 더 배워야 할 것 도 없습니다. 주위 가족을 설득시켜야 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생각만 바꾸면 됩니다. 가족과 동료들이 하라는대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그 바꾼 생각이 우선 자신에게 전적으로 와 닿지가 않는게 문제입니다. 믿어지지가 않는게 문제인 것입니다. 언제까지 믿어져야 믿겠습니까?  믿어야 한다면 믿는 것입니다. 믿어야 믿어집니다. 믿어져본 적도 없겠지만 진정 믿어본 적도 없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무엇인가를 바라고 소망하고
그것을 지탱하고 성취시켜 주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을 전폭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우리는 자기 신뢰를 교만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랫동안 자기를 낮추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
뒤로 물러서서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살았다

\" 제가 뭘 하겠습니까?'
\" 전 정말 아무 것도 못합니다.\"
\" 다 이 못난 사람 때문입니다.\"
\" 이러는 저도 제가 싫습니다.\"
\" 저도 제 자신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신뢰는 절대로 교만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에 대한 신뢰가 부족할 때 교만해 진다
자부심이 낮은 사람일수록 남을 억압하고
주변을 늘 무시하려고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람일수록
타인을 신뢰한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자기를 사랑하고 믿자
나의 힘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속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 나를 찿아가는 마음의 법칙> 中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맞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때는, 그 사람이 당신을 무시하고 있다기 보다는, 그 사람이 자신이 없거나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원장님 저보고 하신 말씀 같아 찔려요. 괜히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서운한 맘만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샤랄라님 너무 좋은 말이네요 깊이 깊이 생각하고 가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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