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정결핍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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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것이, 제가 사랑을 받기를 원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누군가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원하고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읽었던 시가 생각나서 끄적입니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두 그런면이 조금 있는거 같애여..어디 글귀에서 읽었던 기억이나요
자꾸 받고 싶어서 도리나,사랑의 이름으로 계속 베푸는거죠...진심 깊은곳에선
하기 싫어도 말이죠...ㅎㅎ 제경우가 그런거 같네요..하지만 이젠 절대 네버
그러지 않는답니다..깨달았기 때문이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러게요 어느책에서 본거같애요 내가받고싶으걸 상대방에게한다고 ....심이님글보면 가슴한쪽이 아련해지구 안스럽게 느껴지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심이님 혼자 넘 힘들어 하시지마세요 누구나 사랑받는거 다 좋아해요
근데 받는거 보다는 주는게 더 행복하데요 저도 더 행복 해질려고 노려중이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하고 사랑스러워져야 한대죠.
충분히 그러실수 있을꺼예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