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월요일 공황극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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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1:33 조회8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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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때문인지 어제 아이가 아파서 밤새 보채서 그런지 회사와서 병든 닭마냥 계속 졸았어요
때문에 기껏 성공한 식당가기를 포기하고 점심시간에 정말 푹자고 일어났는데도 졸리네요
그래서 커피를 한잔 마셨는데
커피를 마시면 간혹 그녀석(이젠 그분이라 안해용 ㅋㅋ) 이 올 징조가 보이더라구요
구역질이 나면서 뒷목이 땡기고 가슴이 답답하며 어지러운것이 ..
순간 공황인가? 아니야 그냥 속이 안좋은건가 하는순간
극심한 불안증세가 정말 딱 몇초 지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게시판에 쓴것처럼 편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왔구나..그럼 잠시 쉬자..
그래서 누가보든말든 책상에 엎드러 잠시 쉬었습니다.
쉬고 나니 괜찮네요.
이 공황녀석때문에 과로사 할일은 없게 생겼네요 ㅋ
조금만 피곤하면 쉬라고 신호를 주니까요..
덕분에 오늘 하루 회사에서 잘 쉬고 가게 생겼습니다 
모두들 남은하루 잘 보내시고 낼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월요일 때문이 아니라 어제 힘들어 그렇지 싶으네요. 그래도 가볍게 그넘을 생각해 쫒은 것을 보니 많이 좋아진 듯해서 반갑네여. 점점 나아지는 것같아 반갑구요. 오늘은 날이 흐리네요. 그래도 맘만은 밝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니님 신체증상을 잘 받아들이고 대처를 잘 하셨어요.
힘들땐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만큼 좋은게 없어요.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애기 때문에 힘드셨군요 공황은 종이호랑이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렇죠, 공황이 와도 그 정도입니다.
안 오면 좋고, 와도 전혀 상관이 없으면 좋지만, '이 정도면 괜찮아, 견딜만 해' 라고 생각하세요. 같은 말이지만 '아직도 내가 이래'하시면 이녀석은 자기를 무서워하는 줄 알고 더 요란해집니다.
귀하가 힘드신 줄 잘 압니다. 잘 참고 견디어 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잘하고 계시는군요. 자꾸 노출하라고 한다면 욕하는거 같고 말 그리 쉽게 하지말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저도 같은말을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긍정적인 사고, 적당한 운동,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긴 쉽지않은것들을 하면서 공황과 싸우다보면 우리가 이기게 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공황탈출 회장 도영님께서 격려를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규칙적 생활, 긍정적 사고, 적당한 운동- 누구나 마음만 먹을면 할 수 있는 문제이죠, 결단과 믿음, 그리고 노력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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