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리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후임을 구하지 않고 간 그 선생님의 잘못이 큰것 같아요. 이글님이 화내시는건 당연한것 같아요. 저희신랑도 가게 운영할때 그런경우가 젤 난감하더라구요. 다행히 이글님께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전화위복이라고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맘이 살짝쿵 듭니다. 오늘 첫수업 떨리시겠지만 잘하실거라 생각되요. 화이팅입니다.^^

지니님의 격려가 큰 힘이되네요. 감사...근데 혹시 주변에 영어 강사하신다는 분은 아니 계신지? ㅎㅎㅎ

아니 이글님 미술만 잘하시는줄 알았는데 영어까지 잘하시네요
전 명함 크기만하게 공황퇴지문을 만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

공황퇴문은 저도 만들었는데 정답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자신에게 가장 와 닿는 글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사고기록지 상황에 맞게 잘 만드셨네요..
지니님 말처럼 전화위복이 되셨음 좋겟어여..
이런 일들을 잘 극복해 내시리라 믿어요~~~

학원에 강사님이 그만 두셨군요..더 훌룡하신 강사님이 빨리 오셨으면 좋겠네요.
이글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황격퇴문 멋지게 만들어오세요~바쁘실수록 여유도 가지시고,점심 식사 맛있게 드세요.낼뵐께요^^

'큰일 났어, 망했어, 무슨 불만이야, 수업은 어쩌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라는 생각이 새로운 시도 문답법을 통하여,
'우선 임시로 수업을 하면서 더 좋은 선생님을 모셔야지, 전화위복으로 삼아야겠어'라는 새로운 생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당황하고 괴로워하며 하는 일에 깊은 회의와 우울감을 느끼는 대신, 더 좋은 선생님을 구하려 노력하면서 한편으로는 직접 영어수업을 담당하면서 어떤 문제점이 있나 살펴볼 기회도 가질 수가 있고, 이 기회에 점검도 해보고 개선할 게 있으면 고치면 되고, 더 좋은 선생님을 모시는 계기로 삼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