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해피쭌님의 집처럼 우리는 남쪽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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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1:31 조회8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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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금 남향입니다. 같은 위치에 있어도 방향을 달라졌습니다.
더 많은 햇볕이 비치고 있습니다. 그 햇볕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실 것입니다.

한파가 와도 이전엔 움추렸는데 이제는 눈을 찾아 얼음판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이라도 그쪽을 향합니다.
나아지고 있다는 동료의 소리에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고 자신이 더 초라해지셨나요? 이제는 희망의 증거이며 함께 기뻐합니다. 
아직도 많이 힘드시나요, 어지러워 혹은 이상하게 될까봐? 비록 힘들고 아플지라도 고통은 이제 예전같지 않습니다.

남향 들녁은 쌓인 눈도 벌써 다 녹고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차고 응달진 곳을 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분명 남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부정적인 메시지 보다 희망의 메시지에 더욱 마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생각 바꾸기를 열심히 써 볼려고 두꺼운 노트 한권을 샀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50번이상 써볼려구요 아니 앞으로도 계속 써야겠지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씩씩이님 정말 좋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당장 노트한권 마련해야겟어요 노트에쓰인글이많아자는것만큼 긍정적인 제가 만들어지겠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의 위치는 남향이긴하나 아직 얼음을 녹일만큼 강렬한 빛이 부족한듯 합니다
그 얼움에 미끄러지고 넘어질까 조심조심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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