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도움이되고 싶었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1:22 조회84회 댓글9건

본문

어제 인지행동치료하면서 차에서 공항을 극복한이야기 했을때  저는 공황이 왔을때 이러이러 하게하니까싶게 극복되더라 이야기하는데 씩씩이님이나 클라라 님이 자신들과는 거리가먼것처럼 느끼는거같아  자랑같아 미안하기도하구 안스럽기도 했어요  도움이되드리고 싶었는데 ....사실직면하는거 저도싫어요  그느낌이 얼마나싫은지누구보다 잘 알기땜에죠  그러나언제까지 피할까  그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하고 기를쓰고  직면해보는거죠  공황온후  얼마후에  저 어릴때 상처줬던 사람을 직면했어요  피하고 싶었지만  자꾸피하다보면 기회를 놓치게 될까봐  정말 죽을거것같은심한불안을느끼면서도 이젠  당신을 용서하고싶다  어떤사실로 인해 내가얼마나 괴로웟는줄아냐  그러나 이젠 당신을 용서하련다  울면서  고백했는데  그쪽이 진심으로 용서를구하더군요  그 이후로 직면하는거에 용기가 생긴거 같아요   용기가 안생길때  가장 힘들엇던 부분을 떠올리면서 그겄도 이겼는데 공황쯤이야  하니까  좀 더 용기가 생기는거같아요  모두 모두  힘을내서 우리 공황 끝까지 몰아냅시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샘물님 미안해 하시지 않으셔도되요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잖아요
수업시간에도 샘물님은 항상 차분하고 정 많으신분 같아보였어요
하루빨리 공황에서 벗어나서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샘물님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절대 그렇게 생각안했어요 샘물님. 다만 못하는 제 자신이 초라하고 무능력해보이고 한없이 약해보였을뿐... 저도 오늘은 샘물님 말씀듣고 운동삼아 매교다리 근처까지 걸어서 다녀왔어요. 조금씩 조금씩 오픈해볼려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다른 분들께 용기를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샘물님이 공황을 극복하신 이야기를하신 것이 다른 사람에게 자랑처럼 들려서 미안해 하실 것 전혀 없습니다. 극복해 가는 사람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희망을 가지고 용기를 가집니다. 그렇게 나아가야 합니다.
클라라님도 귀하의 말씀에 힘입어 좀 더 멀리 나가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증상은 달라도 목표는 공황을 이기는 것이니 모두 끝까지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어제 이글을 읽고 무쟈게 많이 생각했네요
저녁먹으며 제생각처럼 애아빠에게 이이야기를 꺼냈죠
제게도 필요한 용기거든여...부러워요..잘 해결지어져서요
맞아요 공황은 빵하고 어떤계기가 생김 극복의 기회와 용기가 한꺼번에
오는거같아요..저두 그러길 기도한답니다..샘물님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샘물님 좋아지신 것에 아낌없는 추카 쿠카를 보냅니다. 사실 약간은 부럽고..그런 생간과 나는 왜 좋아지지 않을까 속상한 적도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생각으로나마 샘물님의 말씀을 듣고 노출(생각의 노출)을 해봤습니다. 첫날은 생각되로 힘이 들었지만 이제는 그 생각을해도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감사하고, 샘물님이 좋아지신 것에 다시 박수, 짝짝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여러분들의말씀을 보니 제 생각이 부정적인 자동적사고엿구나 지레짐작이었구나 생각되면서 안심과 함께 새로운 힘이생기네요 이글님 이 좋아지신것두 정말 축하드리구요 이글님 더욱더 좋아지실거예요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샘물님의 과거에 대한 용서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절대 용서할수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절대용서못하는것은 없는거겉아요 제가신앙이있는데 내가용서해야 나도하나님께 또는 다른사람에게 용서받으리라여겨지내요 용서의힘 저혼자된건 절대아니구 절대자가 함께 하셨죠 용서는 나에게 새로운힘을 주더군요 무한한 힘을요

경기정신과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43-13 사업자 등록번호: 135-90-85039 | 대표자: 윤희웅 | TEL: 031.247.1135

Copyright © 2021 경기정신과의원 All rights reserved.

youtube
instagram
facebook
twitter
TODAY
954
TOTAL
67,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