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전 아침에 먹던 세로젯을 떼어도 되겠다 싶어 3일동안 이틀을 빼고 빅손만을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첫날은 무난하게 생활을 했는데 그제부터 심하게 어지럽더군요. 순간 눈알을 돌릴 때, 고개를 돌릴 때 헛구역질이 날 정도로 어지러웠습니다. 순간 불안감과 불쾌감이 엄습했습니다. 어제밤에는 기분을 전환하려 집에있는 노래방기계로 아이들과 두시간 가까이 노래를 부르고 기분전환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스스로 잘 잘수있다 격려하면서요. 그런데 2시간 정도 잠을 잔 후 깜짝놀라 잠을 깬 후 불안이 다시 엄습해서 빅손을 추가로 복용을하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한 시간정도 고생을 하고 잠이들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어지러워 다시 세로젯과 빅손을 같이 복용했습니다. 아직 약을 줄일 단계가 아니어서 어지러웠던 것인지...아님, 이것도 생각의 잘못으로 일어난 현상인지, 아님 약의 금단현상인지...
제가하는 행동들이 너무 성급한가요?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