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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기록 과제를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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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1:09 조회6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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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큰아이가 동생이랑 다투어 내가 야단을 쳤더니 자기는 억울하다며
      나에게 자기생각을 호소한다
자동적 사고~ 저러다 부모에게 대드는 버릇없는 아이가 되면 어떻하지?
             커서 사회생활할때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자기 표현을 
              지나치게 하면 안좋은데
인지오류~     지레짐작 
              장점무시
              
타당한 생각~ 자기주관이 있어 자기표현을 하는거야
              말못하고 쭈삣하는것보단 보기 좋아 
              생각이 크고 있다는 거지 
  
과제를 올리면서 문득 제 초등시절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때는 너무 행복했던  철없는 시절인데 
요즘 아이들은 그 순수함을 많이 잃은것 같아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상황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큰아이가 진짜 억울한건 아닐까요? 저는 초등학교때 애들 둘이 싸우는걸 말리다가 선생님께 세명 모두 야단 맞은적이 있답니다. 왜 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자신의 입장에 맞추려고만 하는걸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 과제 잘 올려주셨네요.점심 맛있게 드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전 반대로 동생입장이였는데요..저때문에 오빠가 혼나면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그 상황이 무서워서 내가 사실은 잘못한거란 말이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맘을 돌봐주려고 노력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클라라님은 친구같은 좋은 엄마일 것 같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의 생각이 참으로 맞습니다. 아이들은 자기표현을 충분히 하면서 자라야하는 것이지요, 적어도 부모에게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누가 잘 했고 잘못 했고 억울하고는 큰 문제가 안 됩니다. 아이들 사이에 잘잘못을 따질 수가 없는 경우도 많지요.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누가 잘못 했나 누가 억울한가는 아닐 것입니다.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엄마가 받아준다는 것입니다. 감정이 받아지면 곧 화해도 가능한 것이지요.
버릇없는 아이, 시도때도 없이 어떻게 하는 아이 걱정은 재앙화의 오류입니다. 이 걱정보다는 이런 것이 잘 안되면 나중에는 화해보다 따지는 것에 더 열심인 아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가능한 걱정입니다. 아이를 믿고 자신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귀하는 아이에게 좋은 엄마입니다. 치료 과정에 오신 것도 아이들에게 더 잘하기 위함도 이유일 것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제가 큰아이 입장과 같네여..둘다 혼내는건 교육적으로는 맞는것 같애요
하지만 마지막엔 큰아이를 조금더 치켜세워주세요,그러면 아이들이 다 성장해서
형과 아우에 대한 서열이 자연스레 생겨 존경받는 형이 된답니다.물론 클라라님께서 잘하고 계시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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