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지난밤은 어떻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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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1:16 조회7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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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 추워진듯 해요
두시간 교육 받을동안 지난주는 
남편이 도청까지 걸어서 다녀왔다고 하더니
어제는 고색동까지 다녀왔다고 하네요. 
언제나 나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우리 남편
고맙고 미안한 마음은 제가 어서 빨리 공황을 우습게 생각하며 
가족과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거겠죠 
어제도 역전 로타리로 왔습니다 
희안한게 어제 제가본 로타리는 
복잡하지도 큰 광장같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찻길로 보였어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휙~ 집으로 논스텁하다시피 왔습니다. 
정말 우리 공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이 문제인것 같아요. 
푸우 만화에 보면 수시로 푸우가 생각 생각 생각 하고 말하는 것처럼 
저도 수시로 생가 바꾸기 생가바꾸기 되새기며 다부진 마음을 가져봅니다.
눈뜨자마자 복식호흡을 7번 하고나니 기분이 한결 좋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여러분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거봐요. 아무것도 나아진게 없다고 하셨는데 이젠 역전이 무섭지 않잖아요. 하나씩 하나씩 다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클라라님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도 심이님도 용기와 긍정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두분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노출에 성공하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생각이 문제인 것은 알겠는데 바꾸는 것이 영힘드네요. 첫술부터 배부르지 않으니 저도 열심히 해볼랍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 잘 해내실거라 생각했어요.
남편분이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분명 클라라님을 마음 깊이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럴거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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