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쾌발랄한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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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에 이글천사님이 올려주신 커피와 어울리는 음악들으며 커피를 마시니
세상에 부러울게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일기를 쓰면서도 사실은 내가 지금 너무 행복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한것에 대한 느낌이 서툴러서 지금 적응하느라 힘든게 아닌가하는..
근데 갑자기 자동적사고가 저의 환상을 깨고 들어옵니다.
어제는 그렇게 우울하더니 오늘은 왜이리 밝은게냐..너 혹시 조울증? ;;;
이것은 장점무시인가요 재앙화인가요..;;
사실은 실제로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거죠 뭐 ..글쵸?
이때까지는 이병으로 고생하면서 누군가에게 말하면 걱정은 해주지만 진정 이해를 하는것 같진 않았어요. 하지만 저희 동지분들 만나면서 힘들땐 정말 큰 힘이 되는것 같아요
제 행복의 원천이지 않나 싶네요..그러니 저 위에 자동적 사고는 잠깐 스쳐지나간 생각일뿐 저도 어이없어했답니다.
모두들 오늘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냥 스치는 생각은 스쳐가게 두면 될것 같아요. 생각이란 놈은 럭비공같아서 어디로 튈지 모르잖아요. 스치는 생각에 자꾸 비중을 두면 정말 그런것 처럼 생각 되더라구요. 의미있는 생각만 비중을 두면 어떨까요? 제가올린 음악이 도움이 되어 저도 넘 좋으네요. 홧팅! 좋은하루 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캬~ 지니님 모습 상상하니 생각만 해도 그림이 나오네요.ㅋ 모닝 커피와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행복하다는 생각까정 ... 그기분 쭈욱 가져가시릴~^.^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ㅎㅎ 저도 조울증 아닌가 고민했던 기억이 있네요. TV에서 코미디 보고 그러면 웃음이 나오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했거든요. 근데 이런 증상이 조울증은 아닌거 같아요. 우울증의 강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로 생각되네요. ^^ 예쁜 지니님이랑 네이트 같이 하면 좋으련만. ㅠ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지니님도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사실은 지금 며칠째 일하는동안 그음악만 계속 들었어요. 다른음악들은 일할때 들으면 오히려 방해되는데 그 음악은 마음의 평화를 주면서 더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심이님이랑 정말 네이트 하고싶은데..힘들때 살짝 위로도 될수도 있고 상황이 안받쳐주네요 ㅠ.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제목만 읽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너무 힘들 때도 곧 좋아짐을 생각하고, 너무 좋은 때도 또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힘들 때 힘이 덜 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지니님도 오늘 하루 해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