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과제를 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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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0:45 조회8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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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 힘들게 써서 올리려다  에러가 나는 바람에
이제야 과제를 올리네요 
아이들이 옆에서 보고 아빠한데 물어보고 난리에요 
아빠 졸따구가 뭐에요?? 
표준어를 써야하는데 헉! 이런 ...ㅎㅎㅎ
과제도 편히 올리기가  힘든 환경이...^.^

1. 저녁메뉴로 남편이 불고기를 한다고 주방을 어질러 놓고 
   양념을 못찾아 마늘, 고추가루 생강 등등 달라고 귀찮게 한다
   생각~할라면 자기가 다 찾아서 하지 한곳에 다있는데
         내가 자기 쫄따군가? 암튼 꼭 시켜먹어요
2. 엄마가 식사를 하시다 사래가 걸려 기침이 멈추지 않아 계속 기침을 
   하시며 얼굴까지 빨개지신다
   생각~ 저러시다 갑자기 기도가 막히면 어쩌지?
         그러다 돌아가시는거 아닐까?
3. 작은 아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입안이 다 헤지고 엉망이다
   생각~ 감기라는데 혹시 독감 걸린거 아냐?
         의사 선생님이 오진 할수도 있잖아
         한번도 이렇게 심한적이 없었거든. 어쩌지

 공황 빼곤 긍정적으로 산다고 생각했는데 과제를 하고보니 부정적인 삶이군요 
생각 나는대로 또올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 과제 잘 올려주셨어요.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에러가 나서 다시 올리셨군요. 수고가 많았습니다. 생각을 참 잘 찾으셨습니다.
3가지 상황을 적으셨는데 어떤 상황에서 이런 생각들이 반사적으로 자동적으로 드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똑똑하신 귀하는 이런 생각이 있음을 알아내기만 해도 느끼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부정적 감정이 생기는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드는 생각을 찾는 연습을 계속 하십시다.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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