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안하구 답답한 증세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예민한 신경탓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계기로 인해 증세가 심해졌습니다

이것도 별것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주위에 공황으로 고생한 지인을  갑자기 떠올려 보니 증세가 똑같아 아차 싶음 마음에 병원을 찾았갔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왜?라는 자존심 때문에 힘들어 했으나 일단은 살고 봐야겠다라는 생각에 약도 처방받고 마음가짐을 달리 가져보니 조금씩 희망도 보이고 인지치료라는 수업도 신청해 받고있습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나와 같은  증세를 다들 겪어보면서 힘들어했던 시간들을 이야기해보고 나니 희망의 빛을 보면서 손을 내밀어 봅니다